*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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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태흠 (충남지사)
홍범도 장군이 공산당? 분단 전에 사망
육사의 '광의' 살펴야…尹의 뜻? '글쎄'
'정율성 공원' 토론 할 가치도 없는 일
與, 국정 비전 제시 X…뜬구름만 잡아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설치돼 있던 김좌진, 이회영, 이범석, 지청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철거 이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파만파입니다. 광복회장은 국방부 장관한테 공개서한을 보내서 계획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그게 일요일의 일이죠. 그런데 국방부 공식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요. 다만, 다만 전해지는 내부 분위기를 보면 네 분의 독립운동가 흉상은 존치하고 홍범도 장군 것만 철거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렇게 들립니다. 여기에 더해서 국방부 청사 앞에도 홍범도 장군 흉상이 있거든요. 그것도 철거하고 해군 주력함이죠. 홍범도함 이름도 바꾸는 걸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광복회나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는 건 물론이고요. 정치권에서도 야당이 비판 목소리 내고 여권에서도 쓴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금부터 연결해보죠. 김태흠 지사님 나와 계십니까?
◆ 김태흠> 예,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출연을 하시는데 홍범도 장군 이야기로 나오게 되실 줄은 몰랐어요.
◆ 김태흠> 그렇습니까? 오랜만입니다.
◇ 김현정> 오랜만입니다. 어제 어떤 글을 SNS에 올리셨냐면 '철 지난 이념 논쟁으로 영웅을 두 번 죽이는 실례를 범해선 안 된다.' 이렇게 쓰셨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 김태흠> 홍범도 장군 같은 경우는 만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 김좌진 장군하고 청산리대첩도 있고 그렇고 또 봉오동 전투도 이끈 장본인이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 김태흠> 그런데 이 분이 과거에 소련에 공산당에 가입했다. 볼셰비키혁명 당에 가입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이분이 6.25 전쟁 일으켰던 것도 아니고 북한군하고 전쟁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이분이 돌아가신 것은 1943년에 돌아가셨잖아요.
◇ 김현정> 맞습니다.
◆ 김태흠> 그리고 광복 이전에는 독립운동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좌와 우가 같이 독립운동을 했거든요. 그리고 또 이 공산주의가 사실은 인류에 있어서의 그런 제도나 이런 부분들의 그런 문제점이 그냥 많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해방 이후에, 그러니까 광복 이후에 대한민국 건국을 하고 6.25 전쟁과 이게 맞물려서 이렇게 판단을 해야지 그 전에 그런 공산당 가입의 그런 전력을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이렇게 봐요.
◇ 김현정> 1943년에 돌아가셨으니까 북한 공산당 만들어지기도 전에 이분은 돌아가신 거라는 점.
◆ 김태흠>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국가가 분단될지 이런 여러 가지를 몰랐던 상황, 6.25 전쟁이 일어날지 이런 거 몰랐던 상황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런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이분의 공산당, 소련 공산당 가입 이력을 봐야지. 지금의 눈으로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 그런 말씀으로 들리네요.
◆ 김태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다면 같은 이유로 국방부 청사 앞에 놓인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도 반대하십니까?
◆ 김태흠> 네, 그렇죠. 왜냐하면 우리가 국방부나 아니면 육사나 이 부분은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의 뿌리를 임시정부로 두고 있잖아요. 임시정부로 두고 그다음에 또 군 같은 경우는 대한독립군한테 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는 대한독립군적인 그런 측면에서 김좌진 장군, 지청전 장군.
◇ 김현정> 이범석 장군.
◆ 김태흠> 이범석 장군, 이런 분들하고 같은 반열에 있었던 분이라 저는 그렇게 봐요.
◇ 김현정> 그러면 해군 주력함 홍범도함 이름도 지금 개명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국방부가 어제 밝혔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반대세요, 김태흠 지사님?
◆ 김태흠> 네, 그것도 반대예요. 왜냐하면 일단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군이라는 그런 입장에서 지금 일부에서 국방부나 이런 데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고 공산 국가인 북한이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 주적은 맞는데요. 육사가 만들어진 그런 부분은 그 시절에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 광의의 그런 속에서 봐야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우리가 통일이 된다든가 하면 육사는 계속 존재를 할 거 아니에요.
◇ 김현정> 나라를 지키는 곳이니까요. 국민을 지키고.
◆ 김태흠>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그런 가능성들을 만들어내는 육사거든요. 그 안에서 지금 현재의 핵심은 북한이 주적이고 그다음에 공산주의와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이 부분이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광의의 그런 해석을 이 부분은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국민을 지키는 사람들이 군인인 거고 그들을 길러내는 육사인데 그렇다면 주적이 누구냐에 따라서 계속 이것이 바뀌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이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국민 보호라는 그것에 관점을 두고 봤을 때는 과거에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독립군, 그들이 뿌리인 것은 맞는 것이고.
◆ 김태흠> 그렇죠. 국가를 되찾기 위한 이 부분은 남는 거고요. 다만 지금 주적이고 지금 현재 상황 속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그러한 가능성들을 키우는 그런 속에서의 사회 주적이나 이런 현재는 사실 북한이고 이건 맞는데요. 또 그럴 수밖에 없지만 하여간 우리나라는 영원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건 바뀔 수 있다는 거죠.
◇ 김현정> 어떤 분들은 그런 얘기하세요. 어쨌든 지금 주적은 공산당, 북한 공산당인데 공산당에 가입한 이력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그 교정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니까 아예 철거라기보다는 독립기념관으로 모시는 게 더 적절하지 않겠냐, 이게 국방부 논리 같아요.
◆ 김태흠> 그런데 그 부분도 일부 저는 맞는 얘기예요. 어떻게 보면 맞는 얘기인데 문제는 이 부분을 지금 세워줬는데 지금 왜 긁어서 부스럼 일으키고 또 하나는 큰 틀 속에서 보다 보면 그 부분이 맞지만 협의의 의미고.
◇ 김현정> 좁은 의미.
◆ 김태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광의의 해석을 좀 하고 가자 하는 부분이에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다 동의를 하면 모르는데 이렇게 논쟁까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뭐하러 이렇게 긁어 부스럼처럼 그렇게 좁게 해석을 하느냐, 그 말씀. 정리를 해보자면 한마디로 국방부 장관 결정 좀 무리했다. 철회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김태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이종찬 광복회장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국방부 장관 이거 계속 이렇게 유지할 거면 사퇴하시오. 이렇게 말하자 장성 출신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이종찬 광복회장님이야말로 사퇴하십시오. 또 이렇게 좀 논쟁이 붙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태흠> 저는 신원식 의원은 육사 출신 아니에요? 육사 출신이고.
◇ 김현정> 이종찬 광복회장님도 육사 출신이세요.
◆ 김태흠> 그러네요. 그런데 저는 신원식 의원은 조금 협의의 그런 생각 속에서 간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님의 생각은 조금 그래도 우리가 이 광의의 이런 부분으로 가자 말씀하고 제가 볼 때도 그분은 공산당 가입이라든가 그런 소련에서 있었던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는 그쪽 연해주 쪽에서의 그런 독립운동을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일부 어쩔 수 없었던 그런 부분들도 있고 실질적으로 그분이 사상적이고 이념적인 그런 측면에서 그런 공산당에 매도가, 몰입이 돼서 이렇게 뭔가 한 것이 아닌 것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거든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대적인 그런 상황이나 여러 가지 그다음에 또 어디냐 이런 부분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 김현정> 국방부 장관 사퇴하라는 광복회장 이종찬 회장님 생각에는 동의하세요? 어떠세요?
◆ 김태흠> 사퇴까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를 좀 검토를 하고 좀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실은 육사에서도 지금 홍범도 장군의 그런 흉상을 이전하고 철거하고 그전에는 철거라고 그러다 또 이전이라고 나오고 그러는데 그런데 이 문제 이전에 육사가 그렇게 자기들이 지금 얘기한 걸로 한다면 그 필수과목에 6.25 전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뺀 게 더 문제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건 우리가 두고두고 뭔가 이 부분을 항시 교훈으로 삼고 또 그 속에서의 또 우리가 배울 점이 없는가 하는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야 되는데 6.25 전사, 이런 부분들을 뺀 게 잘못이잖아요. 문재인 정권 때 뺐다고 그러던데 그거 뺀 게 잘못이죠. 오히려.
◇ 김현정> 그런 거를 집어넣어라 그런 말씀으로 들려요.
◆ 김태흠> 그분들의 논리라면 그렇잖아요.
◇ 김현정>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시니까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이 계속되면 좀 나서서 정리를 할 필요는 없겠습니까? 지금 대통령실 입장은 육사와 국방부가 알아서 해라, 이런 입장이던데.
◆ 김태흠> 이런 부분을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라고 하더라도 지금 국방부하고 하는데 나서서 이 부분을 하다 보면 또 다른 그런 논란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꼭 그게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고요. 좀 지켜봤으면 좋겠고요.
◇ 김현정> 대통령실하고 교감했을 가능성은 없겠어요? 국방부가.
◆ 김태흠> 글쎄요. 교감할 수 있다고 그러면 야당이나 이런 데에서는 그런 얘기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교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보다도 육사라든가 아니면 국방부에서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과거에 문재인 정권에서는 너무 또 이 좌파나 아니면 공산, 이런 부분들 이런 부분을 너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좀 반하는 이런 부분들을 유공자를 만든다든가 아니면 좀 나간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들에 대한 또 뭐라 그럴까.
◇ 김현정> 반작용.
◆ 김태흠> 반작용, 이런 부분들을.
◇ 김현정> 알아서?
◆ 김태흠> 하는 부분도 좀 있지 않겠어요?
◇ 김현정> 국방부가 알아서 한 것 같다 그 말씀이세요, 정리하자면?
◆ 김태흠> 완전히 알아서 한 것 같았다기보다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들이 있지 않겠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긁어 부스럼 같은 논쟁은 좀 마무리하자. 그러니까 철회해라. 이런 주문을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하게 하셨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님 오늘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여의도 국회에서 중진 역할 하시다가 충남으로 내려가신 지 1년 좀 넘었죠.
◆ 김태흠> 그런데 왜 제가 정율성 공원 만든다는 걸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 그 부분은 왜 안 물으세요?
◇ 김현정> 그 얘기도 좀 여쭐까요? 시간이 지금 한 4분밖에 남지 않아서 정치 얘기를 좀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정율성 공원에 대한 입장 밝히시겠습니까?
◆ 김태흠> 네, 그건 진짜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정율성이라는 사람은 애국단으로 가입했다. 중국으로 넘어가서. 그런데 이 독립운동 한 그런 부분에 그런 공적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중국의 그런 공산당의 해방군가를 만들고 북한의 행진가 만들어서 6.25 때도 참여하고 했던 사람을 공원을 만든다. 이건 진짜 생각이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 김현정> 생각이 이상, 강기정 광주시장이…
◆ 김태흠> 그러니 말이 안 되는 사람들이죠. 이건 말이 안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 김현정> 이거 놓고서는 광주 안에서도 갑론을박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한번 토론 자리 좀 마련해볼까 하는데 김 지사님 혹시 강기정 시장님과 그럼 토론할 생각도 있으세요?
◆ 김태흠> 토론할 생각은 있는데요. 토론의 가치도 없는 거예요. 왜 토론을 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김태흠> 예를 들어서 저기 홍범도 장군 같은 경우는 서로 토론하고 서로 이견을 서로 얘기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인데 이건 토론회의 가치도 없는 거예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김태흠> 이 나라 이렇게 나가면 큰일 났어요.
◇ 김현정> 정율성 공원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하지만 홍범도 흉상 철거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입장 정리하고요. 진짜로 3분밖에 안 남아가지고 오랜만에 출연하셨는데 중앙정치인을 멀찌감치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 이 논평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태흠> 글쎄요. 중앙정치를 벗어나서 이렇게 도지사를 하다 보니까 이게 정치가 이게 바르고 또 올바르게 가야 이 나라가 또 다른 그런 미래에 대한 그런 발전을 하고 또 국민들을 이렇게 안심시킬 수 있는데 이건 정치가 지금 완전히 부재잖아요, 부재.
◇ 김현정> 정치 부재.
◆ 김태흠> 정치 부재예요.
◇ 김현정> 그런 느낌. 지금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보니까 양당 모두 총선은 어떻게 대비해야 될 거냐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 위기론으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위기론 그러니까 중도 민심이 지금 국민의힘에 유리하지 않다. 이런 게 수도권 위기론인데 중도 민심 하면 충청도 중도 분들이 많잖아요. 수도권 위기론 또 충청 위기론 어떻게 보세요?
◆ 김태흠>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이 표들의 그런 결과들이 충청권이 어떻게 보면 바로미터예요. 선거의 바로미터인데 그 얘기는 충청이 바로미터고 또 하나는 충청은 수도권과 또 같이 맞물려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얘기들 나오는 것은 충청권과 그다음에 수도권이 녹록지 않다라는 그런 의미잖아요. 그런 의미인데 저는 정치를 하고 지금도 도지사를 하고 그러지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우리 당이 그런 부분들을 염려하는 거 이전에, 이전에 우리 당에서 앞으로 집권 여당으로서의 국가를 국정운영에 어떻게 갈 것이냐, 방향과 목표 비전을 지금 제시를 제대로 안 했잖아요. 집권여당이 되면서. 방향과 목표나 아니면 비전을 갖지 않고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 갈 것이냐 방법론적인 측면에서의 그런 전략이나 이런 부분들 또 국민들한테 없잖아요.
◇ 김현정> 지도부가 방향 제시한 거 아니에요? 잘 사는 국민 만들겠다, 이런저런 방법들 내놓은 것 같지 않으세요?
◆ 김태흠> 그건 뜬구름 잡는 얘기고요. 뜬구름 잡는 얘기고 국민들한테 뭔가 희망과 꿈을 제대로 줄 수 있고 지금 잘 살아보자라고 한다고 해서 그게 꿈과 희망입니까? 그렇잖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김 지사님 멀찌감치서 보시니까 더 좀 따끔한, 따끔한 일침을 가하실 수 있는 것 같은데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듣고 조만간 또 한 번 논평 들어야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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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화) 김태흠 "홍범도 이전·정율성 공원 다 반대…나라 큰일났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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