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5일 (금) CBS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MHz 07:0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김주현 신임 독립기념장)
어제 신임독립기념관장이 취임했습니다. 일본 독도 영유권 표기 논란이 되고 있어서 어깨도 무거울 거 같고요 김관장 취임 적절성 독립운동단체에서 강하게 반대의사
◇ 김현정 / 진행
안녕하세요
◆ 김주현
네
◇ 김현정 / 진행
일본의 독도영유권 문제 대두된 상태에서 책임감 크게 독도 문제 여러가지 풀어야 될 대안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요 유인화 정책 실효적 지배 대안으로서는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김주현
독도 문제 과거 일본 정부 직접 챙기고 있기 때문에 주권에 대한 도전 정부차원에서 그 동안의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중장기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 두 가지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대내적으로 독도 유인화 정책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적 지배 강화 또 하나는 독도 역사 연구 역사적으로 영토 수집하고 연구하는 필요하고요 일본이 우리 나라 과정에서 자국영토 편입 범죄행위 부각시켜가지고 국제사회
◇ 김현정 / 진행
소설가 이문열씨 같은 경우에는요 독도 미사일 기지로 대여해주자 들어
◆ 김주현
못 들어봤습니다만 흥미
◇ 김현정 / 진행
정규군을 배치 하자는 것은 어떻게
◆ 김주현
사퇴 진행 따라서 일본 받아들이는 거에 따라서 강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대내적으로 우리만 준비하는 게 아니고 외국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요가 지리학 역사학회 관련있는 단체하고 계속적으로 심포지엄 해외 학자들 연구비 지원 발표하도록 그런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 김현정 / 진행
관장 취임 과정 논란 분명하게 노무현 정부시절에 친일파 청산법을 만들때 행자부 차관이셨죠 친일파 청산법 판대 입장 표명하셨습니다
◆ 김주현
그 상황을 말씀드리면 당시 정부 근무하고 있다보니까 국회 정부 입장을 전달하는 제가 전달하게 되어서 평소 소신하고 다르게 친일 청산 반대 분명히 아니라는 거
◇ 김현정 / 진행
그 당시 상황 기억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부 사회적 갈등 양상할 수 있으니까 반대하는 입장 그것을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 김주현 차관께서 맡으셨다
◆ 김주현
법안 심사가 있었었는데요. 국회에서 정부쪽에는 아직 제가 우리 부처소관 법사위 총리실에서 정부 의견을 전달해줘야 되지 않냐 자료를 받아가지고 가서 그대로 전달 정부 입장도 그 당시 완전히 법을 반대한다기 보다도 법 어려움이 있으니까 국회에서나 학회에서 다뤄졌으면 제 개인적으로 선친께서 광주 학생운동 주도하셔가지고 4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셨고요 그 공로로 해서 우리나라 설립되고 나서 훈장 받으셨거든요. 저는 평소에 독립유공자 후손 자랑스럽게 생각 친일 귀족문제도 민족 다만 정부쪽 입장 전달하다보니까 반대 비춰져가지고 죄송스럽게 생각
◇ 김현정 / 진행
소신이 분명하셨다면 반대의사 표시하시오 명령이 내려왔더라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피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김주현
돌이켜 보면 그렇게 정부 부처간의 불분명 행정 자치부 그 당시에는 저희 부처에서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내용에 대해서 파악을 안 하고 갔던 점이 부족
◇ 김현정 / 진행
그 문제 만약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 김주현
독립기념관이라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국가관 확립하고 민족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관장으로서 여기에 대해서 입장을 분명히 하고 거기에 대해서 제 소신도 확실히 밝힐 계획입니다
◇ 김현정 / 진행
올해가 건국 60주년 광복절 행사 많이 신경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 김주현
취임하고 첫번째 맞는 광복절 행사 의미가 있습니다. 전시관 7개가 있는데 2개를 새롭게 전시를 바꿔서 개관 일제 침탈 과정 의병활동 과정 최첨단 기법을 동원해가지고 입체적으로 전시 문화제 태극기 특별 김구 선생 태극기 전시를 하고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주요 인터뷰를 실시간 속기로 올려드립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0725(금) 김주현 신임 독립기념관장"日, 중앙정부가 나서고 있어 심각하다"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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