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표준FM 월-금 07:10-09:00

"주요 인터뷰를 실시간 속기로 올려드립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16(월) 나경원 측 박종희 "출마의사 명확…尹 귀국 후 밝힌다"
2023.01.16
조회 629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종희 (국민의힘 전 의원)



'김기현 1위' 여론조사, 조사 아닌 조작
'친윤' 표현 말라?…'진윤', 나경원 조롱
장제원, 대통령 뜻 곡해…말조심해야


앞서 자세히 설명드린 것처럼 지금 나경원 전 의원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친윤 장제원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사이의 SNS 설전이 주말 사이 굉장히 뜨거웠어요. 장제원 의원은 반윤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느냐', 이렇게 직격을 했고 나 전 의원은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 승리할 수 있겠는가' 하면서 받아쳤습니다. 그러자 장제원 의원이 또 받아쳤어요. '제2의 유승민이 되질 않길 바란다' 이렇게. 이런 와중에 여론조사가 하나 나온 건데 김기현 의원이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선 조사였습니다. 나경원 의원 측에서는 이 조사에도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요. 나경원 전 의원의 최종 선택은 뭐가 될까요. 나경원 전 의원을 지지하고 돕는 분이죠. 박종희 전 의원 연결돼 있습니다. 박종희 의원님 안녕하세요.

◆ 박종희> 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김현정> 지난 토요일에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대해서 박 전 의원님이 굉장히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셔서 그 이야기부터 잠깐 짚고 가겠습니다. 이게 처음으로 김기현 의원이 1위, 나경원 의원이 2위를 차지하면서 주말 사이에 계속 화제가 됐던 여론조사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보신 걸까요.

◆ 박종희> 여론조사 업체의 생명은 신뢰성과 공정성이죠. 객관성이 담보가 돼야 되는데 지난주 여론조사는 미디어트리뷴이라는 데서 리얼미터에 의뢰한 것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미디어트리뷴이라는 인터넷 언론사와 A라는 선거기획사의 주소가 똑같아요. 선거기획사가 미디어트리뷴과 해서 리얼미터에 조사를 했다는 건데 이 여론조사가 사실 연초에 한길리서치에서 나온 거 이후에 굉장히 잠잠했었거든요, 며칠. 그러다가 나경원 전 대표의 저출산위부위원장직 사의 표명 또 용산의 해임 결정,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조금 윤심이 나경원 전 대표에게서 멀어진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조사가 진행이 됐어요. 그런데 이 조사 진행한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조사 진행 중에 CBS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조사를 1~2일차 하고 있는데 김기현 의원의 상승이 만만치가 않다.

◇ 김현정> 그게 그러니까 조사 보니까 첫날이더라고요. 첫날 조사 끝난 저녁 방송에 출연한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 박종희>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발표를 할 것 같은데 김기현 의원 지지율이 많이 올랐거나 역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나경원 부위원장이 굉장히 고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러면서 나 전 대표가 당심 100% 반영하기 때문에 전당대회에 나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안 나올 것 같다. 이런 얘기까지 합니다.

◇ 김현정> 그렇게 논평을 했군요.

◆ 박종희> 네, 그렇습니다. 제가 그대로 이택수 대표 말씀하신 거를 제가 그대로 적어 갖고 왔는데 여론조사 하는 당사자가 이거를 조사를 들여다보지 않으면 어떻게 이 내용을 알 수가 있는가, ARS의 RED 방식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추세를 여론조사 진행 중에 얘기를 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그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냐 그랬더니 CBS 방송 몇 사람 듣겠습니까? 영향이 없다는 거예요.

◇ 김현정> 그렇게 얘기를 이택수 대표가 하셨다고요? 두 분 통화에서?

◆ 박종희> 네, 그렇습니다. 통화를 했어요. 제가 그래서 저도 친분이 있고 그래서. 그래서 제가 아니, 조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걸 예단해서 얘기하고 더군다나 나 전 대표가 안 나갈 것 같다는 얘기를 하면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 이거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을 못했는데 저는 이게 여론조사 업체들이 지금 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인터넷 언론사는 제가 볼 때는 그냥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서 등록해 놓은 업체예요. 독자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고 광고가 없어요. 그러니까 수입이 없는 회사죠.

◇ 김현정> 미디어트리뷴이라는 게 일단 유령 언론사처럼 보이신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지금 요약하자면.

◆ 박종희> 유령은 아닙니다만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만 1인 발행인하고 기자가 한 분 계신데 전부 자기 내부에서 정리해서 올리는 정도의 언론사지 기자들이 여러 명 있어서 정당하게 보도를 하거나 수입이 있어서 이런 게 아니고 대개 선거기획을 해서 또 그 기획사에서 받은 것을 미디어트리뷴이라는 회사에서 여론조사를 리얼미터에 전속 계약을 해서 하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순한 냄새가 난다. 이런 취지로 제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거죠.

◇ 김현정> 그렇게 올리신 거군요. 그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하는 것은 지난해에도 내내 정례조사로 나왔던 거라 이번에만 특별히 여론조사를 했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계속 정례 조사로 나왔던 거거든요. 여론조사는.

◆ 박종희> 그러니까 미디어트리뷴이 어떤 수입이 있어서 어떤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지도 들여다봐야겠죠.

◇ 김현정> 그리고 저희도 이택수 대표하고 어제 사전 취재를 좀 했습니다만 이택수 대표 측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진행 중인 조사, 그 당시 진행 중인 조사를 보고 얘기한 게 아니라 당시 추세가 그렇다는 얘기를 한 것뿐이다. 그리고 십수년간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늘 그런 추세에 대해서는 여러 방송에서 항상 얘기하던 그걸 이야기한 것뿐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박종희> 이택수 대표가 방송에도 패널로 나오시지만 그전까지 여론조사는 나경원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1위를, 거의 더블 차이로 1위를 한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날 조사를 하는 게 사실 처음 조사였어요. 그러면 그런 추세를 어떻게 아냔 말이죠. 들여다보지 않았나.

◇ 김현정> 처음 조사라 함은 어떤 이 기관에서?

◆ 박종희> 한길리서치에서 조사하고 이 기관에서 조사한 게 처음이에요.

◇ 김현정> 새해 들어서?

◆ 박종희> 새해 들어서 연초에 한길이 했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조금 믿기 어렵다. 그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 박종희> 믿기 어려운 것보다도 추세를 예단해서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친 거죠.

◇ 김현정> 영향을 미친 것이다. 그 다음날 있을 조사에?

◆ 박종희> 저는 여론조사가 아니고 이건 여론 조작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게까지, 알겠습니다. 아마 오늘 내일 또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도 나올 테니까 이게 지나치게 튄 건지 아닌지는 한번 지켜보기로 하고요. 아무튼 김기현 의원이 새해 기점으로 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만큼은 사실 좀 보이긴 하거든요. 꼭 이 조사가 아니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박 의원님은 어떻게 느끼고 계세요?

◆ 박종희> 김기현 의원의 약진은 확실히 보이긴 해요. 왜냐하면 권성동 의원도 불출마를 했고 그런 표들도 흡수가 될 거고 또 연일 언론에서 이런 치열한 각축을 보도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가서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윤심팔이를 하는 당대표 선거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이런 것들과 그다음에 김기현 대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분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거다. 그리고 진윤, 진윤 의원들이 어제도 나경원 대표를 조롱하는 페이스북도 올리고 또 여러 의원들이 나와서 방송에서 나 전 대표 나오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마타도어를 아주 악의적인 마타도어를 퍼뜨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황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지금 어제 나 전 대표가 얘기했듯이 제2의 진박 감별사가 나오는 이런 당의 행태들 어떤 공정하지 못하고 대통령 측근들이 나서서 나경원 대표를 총 공격하는 이런 양태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 김현정> 당원들도요? 지금 이게 당원 100% 조사인데.

◆ 박종희> 그렇습니다. 당원들도 굉장히 좀 심하다, 유승민, 이준석 이런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선거 때 고생하고 당의 큰 자산인 나경원 전 대표를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런 인식들이 퍼져 있어서 저는 오히려 그것들이 여론조사 추세가 김기현 의원 잠깐 반짝하겠지만 결국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에 따른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오히려 나경원 의원 쪽으로 당심이, 당원들의 여론이 쏠릴 것이다. 이렇게 지금 보고 계신, 지금 말씀하시는 중에 진윤이라는 말씀 쓰셨거든요. 진윤.

◆ 박종희> 아니, 친윤, 반윤 얘기하지 말라니까 이제 진윤으로 얘기를 해야죠.

◇ 김현정> 친윤, 반윤 하지 말라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어제 공지하셨거든요.

◆ 박종희> 진윤이라고 저는 얘기하기로 했어요. 진윤과 멀윤.

◇ 김현정> 멀윤은 뭐예요.

◆ 박종희> 멀리 있는 사람들.

◇ 김현정> 윤 대통령에게서 멀리 있는 멀윤? 진윤과 멀윤. 안 그래도 나경원 의원과 장제원 의원 간의 설전이 주말 내내 이어졌는데 장제원 의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서 반윤 우두머리 되려고 그러시느냐 제2의 유승민 되지 않길 바란다, 이렇게 SNS에 썼습니다.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종희> 장제원 의원은 좀 말조심을 해야죠. 나경원 전 대표가 한참 선배 아닙니까? 그러고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다는 분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경선전을 진두지휘하는 것은 처음 봤어요. 굉장히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당대표 선거전에서 절대로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인신공격하면 안 돼요. 지금 국민의힘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세력이나 의원, 원내 의석 분포가 적지 않습니까? 지금 덧셈의 정치를 해야지 뺄셈의 정치를 하면 안 돼요. 그리고 나경원 의원은 우리 당의 확장성을 가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소중한 자산인데 이걸 이렇게 해놓고서는 나중에 내년에 총선 때 나경원 의원 써먹지 않고 버릴 겁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해가 안 가는 행태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 김현정> 왜 그런다고 보세요. 장제원 의원이?

◆ 박종희> 저는 굉장히 초조함의 발로 아닌가.

◇ 김현정> 초조함이요?

◆ 박종희> 초조함의 발로. 그러니까 나경원 전 대표가 계속 독보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고 김기현 의원은 뜨지 않고 하니까 굉장히 불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서 여러 진윤 의원들이 나서서 나 의원을 공격하고 있는데 부작용이 오히려 더 크다. 거부감이 상당히 커지고 있는 대통령의 뜻을 곡해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당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대통령 뜻을 곡해하고 있다. 부작용, 반작용, 거부감이 커져가고 있다. 그러면 오히려 김기현 의원 대 다른 의원 전체, 이런 식으로 구도가 짜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 박종희>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가 없는 거죠. 그리고 지금 당원들이 100만에 육박하는데 그전처럼 당협위원장들이 당원들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전에는 체육관 선거도 하고 또 수가 많지 않을 때는 시의원들, 당직자들,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시스템으로 조금 영향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당원들이 다 뉴스 보고 스마트폰 보면서 독자적인 판단력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게 누구든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 경선판이 왜 이렇게 혼탁해지는지. 이거에 대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면 옛날에 과거에도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누구를 선호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이렇게 출마 자체를 봉쇄하려고 하는 이런 움직임들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후배 정치인들이 선배 정치인을 조롱하고 폄하하고 마타도어를 퍼뜨리고, 이런 혼탁한 적은 없었습니다. 전부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 또 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분들은 언행에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 김현정> 예를 들어 배현진 의원이 나 홀로 집에, 이런 거 이렇게 링크 붙여서 한 것들, 이런 것들 지금 말씀하신 거, 좀 보기가 안 좋으셨어요?

◆ 박종희> 유치하죠. 유치하고 저거 저렇게 조롱하고 이러면 안 되는 겁니다.

◇ 김현정> 그런 거 지금 후배 정치인 이야기, 그런 이야기.

◆ 박종희>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당헌당규에 의원들이나 당협위원장들은 어떤 선거운동을 못 하게 돼 있어요. 노골적으로.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식의 구도를 박종희 전 의원은 예상하고 계신다면 김기현 대 다른 의원 전체 한 덩어리,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 한 덩어리에 대표 주자로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 하십니까?

◆ 박종희> 이 며칠 사이에 행보라든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출마 의지는 명확해 보이지 않습니까? 다만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서 외국에 나가 계시고 하니까 그 기간에 어떤 의사를 밝히는 것은 좀 예의가 아니다. 국내 정치 걱정하시게 만드는. 그래서 귀국 후의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사실상 나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저출산 부위원장 사의를 표할 때부터 그런 출마 의지가 좀 굉장히 컸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보여진다라고 돌려 말씀하셨지만 지금 가장 가깝게 의논하고 돕고 계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출마하시는군요.

◆ 박종희> 글쎄, 본인도 계속 고민해 본다고 하니까 저도 그거에 덧붙여서 더 말씀드릴 수 없고요.

◇ 김현정> 본인보다 앞서 말씀하시지 못하겠지만 지금 명확하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출마 시기의 문제인데 대통령이 귀국하는 게 21일이에요. 그러면 이미 설 연휴가 시작이 되는 날이라 사실 그때 출마 선언하면 굉장히 묻히거든요. 그래서 그전에 하지 않겠느냐 얘기도 있는데.

◆ 박종희> 글쎄, 선언이라는 것보다도 당대표에 왜 나가야 되느냐 하는 당위성이 더 문제가 되겠죠. 그러니까 나경원 전 대표가 당대표에 당선이 되느냐 안 되느냐 문제보다도 내년 총선에 어떤 사람이 필요로 하느냐, 국민과 당원들이 어떤 가치를 필요로 하느냐, 이것이 출마 결심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지금 상황들 들어봤습니다. 박종희 전 의원님 고맙습니다.

◆ 박종희>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