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표준FM 월-금 07: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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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2/22(목) 조경태 "김장연대? 3월이면 이미 김장철 끝났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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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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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제뜻대로 안 되니 '승부조작' 주장
1반 반장 뽑는데 2반 친구들 얘기 듣나?
김장연대? 약하니 강자 손 잡고 싶은 것
'3월 전대' 꽃피는 춘삼월엔 김장철 끝나
한덕수 세울 수 있지만…규명엔 도움 안돼


정치로 가보죠.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에다가 결선투표제까지 도입하는 룰을 사실상 확정했죠. 이 룰 변경이 옳은 건가 하는 문제부터 과연 누구에게 더 유리하고 더 불리한 건가 하는 문제까지 친윤 후보, 비윤 후보, 반윤 후보들 입장은 각각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후보군 가운데 당심 100%를 가장 처음 주장한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조경태 의원입니다. 사실상 조 의원은 중립 지대 의원으로 불리는데 당심 100%를 처음부터 주장했던 이유, 그리고 이 판의 관전포인트는 어떻게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조경태 의원 오늘 직접 만나볼까요? 조경태 의원님 안녕하세요.

◆ 조경태> 네,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김현정> 네, 요즘 지역 다니시느라 굉장히 바쁘시다고요?

◆ 조경태>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동지네요. 동짓날 건강하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마는 오늘 저는 또 서울시 의회 의원님들 상대로 특강하고요. 또 대구도 내려갑니다.

◇ 김현정> 하루에 대구 번쩍, 서울 번쩍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아니, 그런데 대표 후보들, 당대표 후보군 가운데 당심 100% 룰을 처음으로 주장했던 의원이 조경태 의원님 맞으세요?

◆ 조경태> 네, 어떻게 아셨어요?

◇ 김현정> (웃음) 그러니까요. 그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 조경태> 저는 뭐 그 100% 당원 경선을 하자고 기자회견도 사실 열었고요. 그리고 그 전에 8년 전부터 당대표는 전 당원 투표제를 해야 된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약간 여러 가지 역선택도 있을 수 있고 여론의 조작이랄까요. 왜곡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을 감안했고요. 또한 저희가 중앙선관위로부터 이 자료를 그 전에도 이렇게 저희들 살펴봤지만 최근에 공식적인 자료를 보니까 우리가 지금의 이 민주제도가 서구에서 나온 제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이나 영국이나 프랑스나 독일이나 캐나다나 이런 주요 선진국가들의 전반 제도, 이런 것들을 쭉 살펴보니까 역시나 당대표는 전 당원 투표에서 당원들에 의해서 선택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그 50% 득표한 후보가 없을 때는 1, 2위만 모아서 다시 결선투표 한다는 그 결선투표제. 그것도 찬성하세요?

◆ 조경태> 일단 우리가 사실은 이 결선투표제에 대해서는 그 전부터 여야 정치권에서 나왔던 이야기지 않습니까?

◇ 김현정> 쓰는 곳도 있고 그렇죠.

◆ 조경태> 그래서 사실 대통령 선거에서도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과반수이상 획득하지 않은 사람이 대표성을 가진다는 것이 조금 문제가 있다, 이렇게 지금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 김현정> 이것도 찬성하는 쪽 입장이시군요.

◆ 조경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단 룰을 정했으니까 사실은 이거는 공정하게 룰이 잘 적용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뛰는 선수 입장에서는 그 룰도 저는 받아들인다,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현정> 받아들인다. 그런데 어제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시더라고요. 지금 룰 가지고, 현행 룰 가지고는 유승민 의원이 1위를 하니까 그리고 1위하면 끝나니까 못 하게 하려고 결선투표제까지 만든 거다. 이거는 승부 조작이다.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조경태> 게임도 시작도 안 했는데 어떻게 승부를 조작할 수 있겠습니까? 유승민 의원이 여러 가지 말씀을 요즘 주고 계시는데요. 저는 뭐 충분히 선수로서도 그런 주장을 하실 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주장이 관철이 안 됐다 해서 지나치게 편파적이다, 또는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다, 이렇게 좀 하는 모습들은 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은 우리가 당대표라는 자리는 어떤 과거에 권위적인 그런 어떤 모습에 공천권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아니면 군림하는 그런 당대표를 뽑으려고 하는 것은 시대적 착오거든요. 저는 당대표라는 자리는 굉장히 험한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험한 일을 서로 맡겠다라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들이 필요하고요. 또한 그 룰에 대해서 역시도 저는 자신들의 주장이 100% 만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제가 만약에 7 대 3이 8 대 2든 이렇게 된다 하더라도 그런 건 승복하고 갈 수밖에 없는 거고요.

◇ 김현정> 정해지면 승복해야 된다, 후보들은, 그 말씀이세요.

◆ 조경태>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자신들의 룰에 성에 안 차더라도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의미에서는 엄밀히 따지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거거든요. 유승민 의원도 충분히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거고요. 아직까지 전당대회를 언제 하겠다, 날짜가 못이 박힌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조경태>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니까 용기를 내셔서 만약에 당대표에 임하실 자세가 있다면, 마음이 있다면 누구든지 다 나오는 것이 페어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당대표에 만약에 당대표에 임하실 마음이 있다면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유승민 전 의원, 당연히 나오는 거 아니에요?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조경태> 지금 발언하는 워딩을 보면 나올까 말까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러니까 선언한 건 아니에요. 선언한 건 아닌데 그래도 나오는 쪽으로 다들 보고 있는 건 아닙니까?

◆ 조경태> 본인이 이렇게 룰을 가면 총선 참패한다, 그런 표현을 하셨지 않습니까? 수도권 참패한다. 그러면 참패할 당대표를 하시려고 하시겠습니까? 논리적으로.

◇ 김현정>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 조경태> 자기모순이 되는 거죠. 본인이 당대표가 돼야지 참패를 안 한다라는 그런 뜻인지 아니면 지금 룰대로 한다면 수도권 참패한다는 그런 표현 쓰지 않았나요?

◇ 김현정> 네,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 조경태> 그러면 본인이 안 나오시겠다는 뜻인지 그래서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본인이 나올지 안 나올지 이것도 정하고. 그리고 사실은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아직까지 당대표가 정해지지 않았는데도 참패한다, 안 한다,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은 사실은 조금 과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런데 유승민 전 의원이 많이 화가 나실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뭐냐 하면 이게 유승민 안돼법. 유승민을 소위 제끼려고 만든 법 아니야? 이런 해석들이 나오니까 그래서 좀 욱하신 것 같아요.

◆ 조경태> 그럼 다른 나라에 있는 100% 전당원 투표는 그 역시도 유승민 방지법입니까? 그거는 좀, 저는 이걸 8년 전부터 주장했거든요. 왜냐하면 당대표는 아마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좀 잘 살펴봐주십시오. 당대표는 당원들의 대표입니다. 반의 대표는 누구죠?

◇ 김현정> 반장이요.

◆ 조경태> 반장이죠. 반장 누가 뽑습니까?

◇ 김현정> 반에 친구들이요.

◆ 조경태> 그렇죠. 그 반의 친구들이 뽑죠.

◇ 김현정> 네, 맞아요.

◆ 조경태> 1반의 친구들이 1반의 반장을 뽑지 2반, 3반, 4반, 5반의 반원들의 여론이 30%씩 반영돼서 뽑는 게 아니잖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조경태> 지극히 상식적인 건데 여기에 화를 낼 이유가 전혀 없고요. 그리고 결선투표 50%가 안 되는 경우에는 50%를 내서 반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자,반을 대표해서 하자. 이거 역시도 지극히 상식적인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유승민 전 의원이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지금 보고 있는 것 같으세요? 판을.

◆ 조경태>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걸 너무, 물론 본인들은 개인 주장을 할 수는 있는데요. 그런데 과하게 주장하는 것은 좀 삼가야 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이대로 가면 총선 참패할 것이다. 그러면 유승민 의원님께서는 어느 당원인지 총선 참패하기를 원하는 건지, 내가 아니면 총선 참패하기를 원하는 건지, 그건 아니잖아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조경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마음에 안 드시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과한 표현은 조금 삼가는 것이 우리 구성원들, 그리고 우리 당원들이 사실은 현명하게 어떤 의미에서는 좀 전략적 선택을 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뽑았을 때 윤석열 후보 시절에 그분이 당원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고 상당히 수준이 높다라는 것을 좀 서로 믿기를 좀 바랍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아무튼 룰은 바뀌었습니다. 바뀐 룰에서는 대통령 의중이 누구에게 실리느냐가 현실적으로 영향이 있어요. 중요해요. 그래서 다들 윤심, 윤심 그러는 건데 어제 화제가 된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장제원, 김기현 두 의원한테 연대설에 대해서 질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김장연대 질문을 했더니 노코멘트다, 그런 거 묻지 말아라, 그런 거 없다 이러지 않고 장제원 의원은 이제 맞선 본 거다 커피 마시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해봐야 결혼할지 알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을 했고 김기현 의원은 김장은 선언하고 하는 게 아니다. 그냥 잘 담가서 국민 앞에 좋은 영양분 공급하면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조 의원님, 정치판에서 이 정도 얘기하면 공개적으로 손잡은 거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 조경태> 저는 약한 분들 또는 전략적으로 어떤 연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잘하니 못하니 굳이 어떤 비난이나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는 나 혼자 힘으로 힘드니까 누군가와 손잡고 또 영향력 있는 사람하고 함께해야지,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거든요.

◇ 김현정> 약해서?

◆ 조경태> 아니… (웃음) 보통 우리가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또 더 확실한 확실성을 가지기 위해서 그렇게 정치적인 노력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굳이 언론에 나오는 거 보니까 굳이 언론이 이렇게 많이 다룰 필요가 있는가, 이런 생각인데요. 다만 우리가 지금 지도부, 당대표 선거가 내년 3월이잖아요. 3월에는 꽃피는 춘삼월이지 않습니까? 김장철은 지나버리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아! 아, 김장철은 끝났다, 이미, 3월이면.

◆ 조경태>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우리 당원들이, 국민의힘 당원들이 지금 78만 명이거든요. 집단지성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과연 누구한테 당대표라는 자리를 맡겼을 때 공정한 공천을 하고 당을 개혁할 것인가 아마도 3개월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긴 시간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아주 전략적인 판단, 아주 성숙한 판단을 하실 겁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3월이면 이미 김장철 끝났고 그 얘기는 장제원 의원, 보통 윤핵관이라고 보지 않습니까? 윤핵관 중에 윤핵관이라고 보는 장제원 의원이 연대하고 힘 실어준다고 한들 3월 당원들 판단에는 그렇게까지 결정적인 영향 안 줄 거다, 그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조경태> 네, 해석은 아마 국민 여러분께서, 청취자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겠지만 분명한 것은 김장철은 그때는 지난다.

◇ 김현정> 무슨 철이에요, 그러면 3월은.

◆ 조경태>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그렇죠?

◇ 김현정> 꽃피는 춘삼월.

◆ 조경태> 새로운 꽃이 만발하는 그런 시기가 오기 때문에 아마 좀 더 희망적인, 역동적인 그런 당원들의 선택이 이어지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조경태 의원 만나고 있습니다. 현안 한 가지만 좀 짚어보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어제 처음으로 현장 조사가 시작이 됐는데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두 사람이 떠올랐어요. 한 사람은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고 또 한 사람은 한덕수 총리입니다. 여당에서는 신현영 의원 꼭 데리고 와서 증인석에 세워야 한다고 하고 야당에서는 한덕수 총리 꼭 세워야 한다고 하고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저는 애시당초부터 국정조사를 하다 보면 과거에 세월호 참사처럼 이게 정쟁으로 흘러가게 되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실효성이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했었거든요. 사실은 세월호 그때 노란 리본 달고 8년 동안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단 한 사람의 희생자가, 안전에 대한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겠다고 얼마나 외쳤습니까? 혹시 기억 안 나십니까?

◇ 김현정> 했었죠. 안전에 대해서.

◆ 조경태> 그런데 이런 대형 참사가 일어났잖아요.

◇ 김현정> 네.

◆ 조경태> 그러면 우리 정치권에서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는지 스스로 좀 자중하는 목소리, 저도 반성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서로가 이 부분을 자꾸 정쟁화 되고 정치화 시키지 마시고 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가 만전을 기했는지 한번 되돌아 봤으면 좋겠거든요.

◇ 김현정> 그러니까요. 국정조사를 정쟁이 아니게끔 진상 조사하고 대안 만들면 되는 거잖아요.

◆ 조경태> 그러니까 증인 채택부터 하고 계속 설왕설래 하는 거…

◇ 김현정> 그런데 정쟁으로 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이 말씀이세요? 그러면 신현영 의원, 한덕수 총리 다 반대십니까?

◆ 조경태> 저는 이게 원인 규명부터 해서, 아니, 필요하다면 저는 한덕수 총리 불러서 그때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따져 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만 이런 부분들이 과연 실질적인 원인 규명을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러니까 어떤 관료들의 발언의 잘못된 거 하고 이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본질적이고 과학적인 원인 규명을 하는 것하고는 조금 결이 다르다 이렇게 보거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신현영 의원도 마찬가지 의미로 그러면 좀…

◆ 조경태> 신현영 의원은 보면 지나치게 이분이 자신을 좀 어떻게 어필을 하려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보여주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 부적절한 행동 아닌가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부적절한 게 증인채택 여부였는데 아무튼 여기까지 오늘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