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표준FM 월-금 07: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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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3/7(화) 유인태 "샤이 비명, '이재명' 끌고 가서 내년 총선? 고민 중"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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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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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이탈표 예상? '李 리더십' 고민 읽어
비명계, 총선 어렵다 회의적 시각↑
'단일대오'로 내년 총선 희망 보이나
李 강성지지층 적극적으로 말렸어야
국회 선거개혁 '헤어질 결심' 나설 때


지난주 월요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후에 민주당 극심한 내홍 겪고 있습니다. 최대 38표에 이르는 이탈표는 사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예상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요. 모두가 압도적 부결 이야기할 때 그거 그렇지 않을 거다라고 정확하게 예측한 분이 있었어요. 바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오늘 월간 유인태에서 그 뒷이야기와 앞으로의 해결 방안까지 들어보죠. 유인태 총장님, 어서 오십시오. 아니, 이제와서 얘기지만 저는 총장님이 혼자만 다른 관측을 하셔서 우리 총장님이 감이 좀 떨어지셨나, 그랬을 정도인데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 맞히셨어요?

◆ 유인태> 맞힌 것도 아니고 그냥 주어들은 소리죠.

◇ 김현정> 아니, 모두 다 압도적 부결 얘기할 때 어떤 기류를 포착하신 거예요?

◆ 유인태> 아니,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자꾸 오랑캐 쳐들어온다고 그러고 자기는 그렇게 무죄라고 하는데 그러면 한번 실질심사를 받아보는 게, 사법부에. 그러지 않고 리더십이 생기겠냐, 이런 고민들을 하는 의원들이 좀 있더라고요.

◇ 김현정> 유 총장님한테도 막 상담해 오고 이런 분들이 있었던 거군요. 고민 토론.

◆ 유인태> 고민들을 얘기하는 거 보고 생각보다 이게 그 숫자가 꽤 될 겁니다, 아마. 지금 드러난 숫자보다는 더 있을 거예요. 그런 고민들을 하는 의원들이.

◇ 김현정> 이상민 의원은 빙산의 일각이다. 이 20%도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했는데 유 총장님도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유인태> 빙산의 일각은 아니지만 하여튼 그거보다는 좀 더 될 거라고 봐요.

◇ 김현정> 더 얼마나요?

◆ 유인태> 그거는… 하여튼 어쨌든 지금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스탠스로 총선까지 임할 수 있겠느냐. 여기에 대해서 좀 회의적으로 보는 의원들 숫자는 꽤 된다고 봐야 되지 않겠어요?

◇ 김현정> 지금의 스탠스로 총선까지 갈 수 있겠느냐는 말은 지금처럼 대표직 유지하면서 갈 수 있겠느냐를…

◆ 유인태> 대표직도 유지하고 계속 방탄을 하면서 또 재판장에 기소되면 출석하면서 저렇게 당을 끌고 가서 과연 총선에 무슨, 그러니까 전에 기대가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한 내년 총선은 우리한테 부가 있다. 이게 민주당의 기류였잖아요.

◇ 김현정> 우리가 이길 거다, 그런 얘기를 민주당 분들이 했어요.

◆ 유인태> 하여튼 부가 있다. 저쪽은 이재명만 있으면 지금 내년 총선 해볼 만하다. 그리고 또 둘이 그때 어디서 조사한 거에서 부정평가도 숫자가 똑같은…

◇ 김현정>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가.

◆ 유인태> 그런데 대통령이야 상수인데 이쪽은 그 상수는 아닐 수 있잖아요. 그러면 훨씬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을 터인데.

◇ 김현정>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이야 바꿀 수 없는 상수지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야 변수니까 의원들 중에 상당수는 이 변수를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를 하더라, 그 말씀이세요?

◆ 유인태> 그런 고민들을 하더라고요.

◇ 김현정> 20%가 이탈표로 드러났는데 그러면 그런 고민을 하는 수는 그럼 한 30~40%가 된다는 얘기입니까?

◆ 유인태> 그거야 제가 지금 현역도 아니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꽤 되는 걸로 보여져요. 그런 고민들을.

◇ 김현정> 표결 직후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그러면, 표결이 일어난 이후부터의 상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강성 지지층에서는 이 이탈표를 두고 배신자라면서 색출하자. 공천 주지 말자, 몰아내자, 이렇게 외치고 있고 이낙연 전 대표 영구제명 운동은 오늘 아침에 확인하니까 7만 명이 좀 넘었더라고요. 서명한 사람이. 그리고 첩자 7적 포스터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얼굴도 들어있어요. 저렇게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수박 깨기 퍼포먼스도 벌이고 있고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예요. 그런데 이런 강성 지지층의 분위기를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냥 둬야 한다는 분들도 있고 적극 말려야 한다는 분도 있고 어떻게 보십니까?

◆ 유인태> 문재인 대통령도 그때 강성 지지층을 양념이라고 한 게 큰 실수이듯이 지금 저런 데 끌려 가가지고는 별로 희망이 안 보이는 거죠. 그렇잖아요.

◇ 김현정> 저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똘똘 뭉쳐서 단일대오로 가도 모자랄 판에 왜 이탈하느냐.

◆ 유인태> 글쎄 단일대오로 간다고 그러면 내년 총선의 희망이 그렇게 보이는 모양이죠? 그분들한테는.

◇ 김현정> 그러면 잠깐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지금 SNS에 글을 올려서 말리긴 했습니다만 더 적극적으로 말려야 한다고 보세요?

◆ 유인태> 그것도 하는 바로 말려야지 한참 지나서 저렇게까지 진행된 다음에 마지못해 하는 거 같이 비치잖아요.

◇ 김현정> 좀 늦었다고 보세요. 타이밍이?

◆ 유인태> 그렇죠. 그게 한 일주일가량 흐른 후 아닌가요?

◇ 김현정> 진심이 아니라고 보세요. 혹시 말리는 그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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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저렇게 하는 걸 좀 즐기다가 야, 이거 좀 너무 나가니까 이거 좀 말려야 되겠구나, 이런 걸로 보여지대요.

◇ 김현정> 그렇게까지 느끼셨을 정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전에 말렸어야 된다. 그 정도로 저 분위기를 위험하게 보시는 건데.

◆ 유인태> 그다음 날 당사 앞에서인가 뭘 깨고 어쩌고 보니 저도 그쪽으로 다니는데 그렇게 집회를 하고 할 때 그때 말렸어야죠.

◇ 김현정> 그런데 강성 지지층만이 아니고 친명 의원들도 격앙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 분노의 포인트는 뭐냐면 아니, 가결의 뜻이 있었으면 앞에서 말할 것이지 왜 뒤에서 뒤통수를 치느냐. 왜 이중 플레이하느냐, 그 부분이더라고요?

◆ 유인태> 그것도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던데요. 그러니까 저도 몇 사람 저걸 했더니 자기는 이번에 부결시키겠다고 한 사람들은 다 부표 찍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의사를 밝힌 사람은.

◇ 김현정> 예를 들면 설훈 의원 같은 분이 똘똘 뭉쳐서 부결시킨다.

◆ 유인태> 거기도 그렇고 또 제가 이렇게 가까운 의원들도 보니까 자기도 지금 여러 가지 못마땅하지만 문제가 있지만 이번엔 그냥 부표 찍었다고. 그러니까 저건 저렇게까지 숫자가 나올 걸 자기들도 몰랐다는 거죠. 그러니까 아까 말한 그런 고민이 이렇게 내재해 있었던 거 아니에요.

◇ 김현정> 대표적인 비명인데도 부결하겠다고 했던 사람은 부결 표 던졌다고 해요. 그러면 저 표 20%는 어떻게 나온 겁니까?

◆ 유인태> 아니, 그러니까 무효하고 기권은 부표 아니에요. 그 부표 던진 걸 뭘 배신자라고 그래요?

◇ 김현정> 무효 기권은 부결에 해당하니까. 아니, 어쨌든 이탈표, 이탈표.

◆ 유인태> 그러니까 이탈표라는 건 가표잖아요. 그거는 어느 정도 그 사람들은 저쪽에서도 알 만한 사람들이, 그건 그러니까 이중 플레이는 안 했다는 거죠. 저 사람들은.

◇ 김현정> 그래서 그럼 지금 총장님 해석은 그래서 상당히 많은 수가 예상치도 못할 다른 의원들 중에도 이탈표가 나왔다, 그 말씀을 그래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 유인태> 그렇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20%에 해당하는 이탈표의 의미를 두고도 해석이 완전 다르다 보니까 비명계랑 친명계가.

◆ 유인태> 아니, 그러니까 자꾸 20%라고 그러는데 기권하고 무효는 부표 던진 거예요. 그게 왜 이탈이에요.

◇ 김현정> 확실하게 부결에다가 찍지 않았으니까 이탈로 치는 것 같아요.

◆ 유인태> 이렇게 해도 그건 다 부결하고 똑같은.

◇ 김현정> 약간 못마땅한 부표 아니에요? 그건.

◆ 유인태> 자기 의사표시를 그걸로 좀 하고 싶었으니까 그렇게 했겠죠. 자꾸 그런데 왜 그게 이탈이고 배신이라고 그래요? 부표 던진 거.

◇ 김현정> 그러니까 아무튼 그분들까지 합쳐서 친명계에서는 배신이라고 하는 거고, 지지자들은, 또 친명계에서. 비명계에서는 아니다. 이거는 당과 대표의 리스크 분리를 촉구하는 당을 위한 표결이다. 이렇게 해석하고 해석이 완전 다른 건 맞잖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갈등에 대한 해법도 지금 다른 것 같아요, 총장님. 그러니까 지금 친명계에서는 또 다른 체포동의안 표결이 닥쳐오면 그때는 당론으로 정하고 가자. 아예 전 당원 투표를 하자. 아니면 아예 본회의를 보이콧 하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유인태> 아니, 그런데 전 당원 투표는 무슨 의총에서 의원들의 투표 행위는 헌법기관의. 그걸 무슨 전 당원이 투표를 한다는 발상은 그건 좀 제가 봐도 상식 밖이고 그리고 저걸 뭘 당론, 아니 당론으로 정해도 자기 소신껏 투표할 사람은 다 해요.

◇ 김현정> 당론으로 정해도.

◆ 유인태> 저게 무슨 다수결로 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김현정> 그렇게 보세요. 계속 체포동의안이 날아올 거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총장님께서는 그때도 그러셨고 그러니까 이거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가야된다, 자진해서 가라, 그 얘기를 하시는 거죠?

◆ 유인태> 계속 방탄 이렇게만 해서 얼마나 끌 수 있을는지.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지금 아마 대표직을 물러나라고 하는 목소리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대안이 별로 안 보이잖아요.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전당대회를 또 할 수도 없는 거고 이재명 대표가 만약에 대표직을 지금 내려놓는다고 그러면 그 지금 비대위로 갈 수도 없고 전당대회를 치를, 아니면 대행 체제로 가면 전부 친명계 최고위원인데 이재명 대표가 있나 그 대행 체제나 그놈이 그놈이고. 그러니까 일단은 이재명 대표가 지금 이 사법리스크를 한번 정면 돌파해라, 약간 모험이 따르더라도. 그래야 리더십이 생기는 거 아니냐, 이게 지금 대세 아닌가 보여져요.

◇ 김현정> 그러니까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라,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 지금은 이번 표결 이후로 리더십이 상당히 흔들렸다고.

◆ 유인태> 많이 흔들렸죠. 그러니까 표결하지 마라, 내가 자진 출석하겠다. 그렇게 하면 방탄이고 뭐고 다 사라지고 가서 만약에 영장이 기각돼서 오면 그 나름대로 상당한 혐의로부터 저쪽의 검찰의 무도한 공격으로부터 많이 벗어나는 거고.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이런 말씀을 하는 분도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비명계, 분명히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다는 얘기인데 표결로도 보여줬고 그런데 그분들이 나서서 별로 이야기하는 분이 없다 보니까 샤이 비명이 많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 유인태> 그것도 어느 정도 사실일 거예요. 대부분 이대로는 총선이 어렵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당원의 77% 이상을 받은 대표 보고 그 물러나라고 할 명분은 약하고 또 물러났을 때 그 대안도 없고. 그런데 어쨌든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의 의원들 대다수가 이번에 검찰이 무도하다고 하는데 거의 다 동의는 해요. 그렇잖아요. 무슨 700억의 그분이니 변호사비 대납은 어디로 다 사라지고 지금 배임하고 선거법하고 제3자 뇌물 성남FC, 이걸 가지고 저렇게 또 영장까지 친 것은 검찰이 해도 너무했다. 이거에 대해서는 거의가 다 동의를 해요. 그리고 어쨌든 저렇게 검찰이 털어가지고도 이재명이 직접 돈 받았다는 걸 하나도 나온 게 없잖아요. 그게 어느 정도 이 대표는 좀 결백한 거 같다는데도 동의를 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면 우리가 방탄에 동원돼서 표결에 그렇게 하는 게 이래가지고 총선 제대로 치르겠냐, 이 위기감이에요.

◇ 김현정> 그 근본적인 고민이다.

◆ 유인태> 그러니까 이 대표가 이건 결자해지하는 게.

◇ 김현정> 분리 대응해 달라, 이런 촉구다.

◆ 유인태> 한번 가서, 저기 실질심사 사법부의 한번 판단을 받아보는 게 약간 모험이 따르겠죠.

◇ 김현정>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다가 대놓고 나서 앞장서서 하다가 진짜 당이 쪼개지면 어떡하나, 헤어지면 어떡하나, 혹은 내가 공천 못 받고 쫓겨나면 어떡하나 이런 두려움을 그분들이 가지고 계셔서 지금 말 못하는 것도 있나요?

◆ 유인태> 예를 들어서 그 지역 기반이 탄탄하다든가 민주당이 그렇게 꼭 유리한 지역이 아닌데 사람 구할 수가 없어요.

◇ 김현정> 험지는.

◆ 유인태> 험지는. 그런 데서 된 사람들이야 공천 걱정을 안 할 거고 대체적으로 그거에 영향을 받는 의원들도 좀 있기는 있겠죠. 그런데 전 사실은 그거보다는 어차피 지금 국회 정개특위에서 전원위원회도 소집돼 가지고 그 선거제도 개혁을 얘기하기로 돼 있잖아요. 그런데 저 선거제도가 그 내용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긴 하지만 제3당의 폭이 얼마나 늘어나느냐의 문제인데 저게 되면 어차피 여기도 갈라지고 저쪽도 갈라질 거예요. 서로 헤어질 결심을 하고 선거제도 개혁에 임해야 된다, 이렇게 봐요.

◇ 김현정> 헤어질 결심을 하고 할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해라. 당에 대한 걱정도 하고 분리 대응 요구할 거면 정확하게 하고 헤어질 결심하고 해라.

◆ 유인태> 그러니까 이 선거제도 개혁을 하는 데 있어서 헤어질, 그렇게 되면 이게 되면 다당제가 가능한 생태계의 선거제가 되면 저쪽도 그렇고 이쪽도 그렇고 그건 갈라지게 돼 있다.

◇ 김현정> 100% 갈라집니까?

◆ 유인태> 갈라질 수밖에 없잖아요.

◇ 김현정> 분당이 가능한 시스템이 된다.

◆ 유인태> 이게 공천 수요가 확 주는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다 갈라지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이번에 선거제도 서로 협상을 하는데 우리라고 하는 것. 우리가 유리하냐. 그 우리라는 건 지금 양당제 하에서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아니에요? 그 당은 서로 이렇게 분리되는…

◇ 김현정> 알겠습니다. 해법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하는 중이었는데 총장님께서는 헤어질 결심까지도 하고 이제는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방법을 찾아봐라, 그런 말씀.

◆ 유인태> 선거제도에 관해서.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