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진 교도관' [내 삶은 이유가 있다]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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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연진 교도관.
그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미술을 공부했고,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했었는데요.
20대 중후반에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웃을 섬기는 경찰을 꿈꾸게 되고
3년 동안 경찰 공무원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교회 집사님을 따라
교도소 방문한 그는 수감자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그들이야 말로
'소외된 이웃'이란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렇게 경찰 시험 준비를 포기하고
교도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분이시기에
주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김연진 교도관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