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가족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글부부'의 하준파파 황태환.

SNS를 통해 늘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통로로서 다가갔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2020년 6월,
갑작스럽게 돌도 안 된 둘째 아들이
하늘나라로 떠나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

극복할 수 없는 시련 앞에서 그는
‘둘째 아들이 주어진 사명을 끝내고 갔다는 것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증명하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접고
절망 가운데 맨 밑바닥에 남는 것은
결국 사랑이었다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 회복을 잡고
현재 여러 자리 가운데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
하준파파 황태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