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경 권사 "폭망한 인생인 줄 알았는데, 주님께서는..."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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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한 인생인 줄 알았어요"
- '길과빛교회 최혜경 권사' 편
30대에 이혼을 하고, 먹고 살기위해
식당을 시작한 최혜경 권사.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입술에 예상치 못한
찬양의 소리를 심어주시고,
어느 한 미용실의 원장을 통해 교회로 이끄셨습니다.
그 힘든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 세상을 등졌을 거라고 고백하는 그 녀.
인생에 어려움은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최 권사의 고난도 계속 이어지는데,
재혼한 남편과 지금의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장사가 안 되는 것이 아내 탓이라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핍박을 일삼던 남편.
매일 마시는 술 탓에 아내를 더욱 힘들게 했고,
결국 남편은 희귀암에 걸리고 말았는데요.
남편 간호와 가게를 오가며 바쁘게 살다보니 지쳐서
번아웃 되는 그녀…
그때 살기 위해 대성통곡하며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기도 중에
밉고 원수 같던 남편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도 있도록 마음을 변화시켜주셨는데요.
또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계속 적자만 나던 가게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지혜로 메뉴를 바꾸게 되면서
대박가게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고 계속 어긋나는 삶을 보며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딸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음 알게 되었는데요.
폭망한 인생을 은혜로 갚아주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최혜경 권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