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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리셋 "방치와 학대, 12명의 어머니를 용서하다"
2021.04.25
조회 204



가족에게 당했던 설움과 학대,
친어머니의 부재와 새어머니들의 폭력과 외로움 속에서
성장한 찬양사역자 리셋.

고등학교 때 가출했던 첫날 금식 수련회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간 기도의 자리.

설움과 불만,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찼던
그의 손을 잡아 주며 눈물을 흘려주었던 형제, 자매들!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관심과 사랑으로
그는 뭉클함을 느꼈고
딱딱하고 상처로 너덜거렸던
그의 마음이 치유되는 걸 발견합니다.

자신의 손등으로 떨어졌던 형제, 자매들의 눈물을 보면서
생전 처음 본 나를 위해 왜 울어줄까?
저들이 부르짖으며 찾는 하나님이라는 분이 누구일까?
그분이 나도 만나러 와주실까? 의문이 생겼는데요.

수련회 기간 동안 그는 하나님을 찾았고…
놀랍게도 예수님이 그에게 찾아와 주셨습니다.

모든 상처와 아픔이 주님을 만나고 치유되면서
가장 깊숙이 자리 잡았던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미움까지도 용서하게 된
찬양사역자 리셋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