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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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도 목사 "꼴찌 소년이 하나님을 만난 후"
2021.01.17
조회 1929




목회자 30여 명의 가정에서 태어난
강은도 목사.

4대째 믿음의 가정 안에서 성장하였고
그의 아버지 목사님은, 은도군이 중학교 때 개척을 하셨습니다.

병원과 교도소 특수 사역을 했던 아버지는
집으로 사람들을 데려와 직접 섬기기까지 했는데

늘 나를 위한 아버지는 없다고 여기며
그 사역의 길이 늘 답답하고 싫게만 느껴졌습니다.

학창시절에 다른 가족들에 비해
공부를 못했으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며
목적을 찾고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신학대 진학하여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아버지와 같은 목사가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서야
아버지를 통해 진정한 목회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현재 '더 푸른교회'를 개척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전진하고 있는
강은도 목사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