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코로나19의 현장 대구로 달려간 의사"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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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아
교회를 다니며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습관을 길들이게 되었는데요.
그것이 훗날 어려울 때마다
도움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의사의 꿈은 어릴 때부터
늘 아팠던 어머니를 고쳐주기 위해
품게 된 소명과 같은데요.
이후 대학에 들어와서
CCC김준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의료선교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와,
스무 번이 넘는 해외 의료 선교를 했으며
작년 봄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대구로
망설임 없이 의료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센터장으로
35일간 봉사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김병근 원장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