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 이단사이비 신천지 집단과 코로나 확산, 전광훈과 광화문 집회, 한국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환경, 전태일 분신 50주기와 인권상황,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 세대 간 갈등.... 2020년을 상징하는 표현들은 가시처럼 따갑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성찰은 고난을 통해 연단시키고 희망의 싹을 자라게 합니다. 우리는 2020년의 경험을 깊이 성찰하면서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데 연대해야 합니다.
CBS광장(27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한신대 총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경동교회를 담임하는 채수일 목사를 초대해서 2020년을 보내는 송년특집대담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