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상반기 가장 큰 도전은 코로나19 사태가 던져준 변화들이었습니다.
현장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가 대체되었고, 새로운 변화에 교회와 교인들은 당
황했고 세대 간 반응도 상이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더 큰 도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변화가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앞
으로도 지속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예배와 신앙행태로는 교회 공동
체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CBS광장(5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를 초대
해서 코로나19 사태를 맞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반응은 무엇인지 알
아보고 향후 한국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