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온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꼬여만 가는 한반도 정세를 생각할 때 ‘평화’에 대한 갈망이 더욱 절실해지는 때입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동시에 명령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평화는 정의가 뿌리내릴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분단과 냉전의 '바빌론' 포로기 70년을 맞는 2020년을 희년(Jubilee)으로 선포하였습니다.
CBS광장(5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를 초대해서 한반도 평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짚어보고 새해에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