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단의 총회는 교단의 한 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 기구입니다. 가장 많은 교인을 갖고 있는 예장 통합과 합동, 그리고 기장교단이 다음 주부터 총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교단 총회에서도 교회세습 문제와 동성애 이슈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또 미투 의제, 여성목사 안수, 목사정년 연장 등의 이슈들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단 총회는 총대의 구성과 진행 방식 등에서 비민주적이고 사회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에도 소홀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CBS광장(22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뉴스앤조이 구권효 편집국장을 초대해서 지난 해 각 교단총회 주요 이슈를 다시 점검하고 2019년 주요 교단의 총회를 전망하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