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은 올해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올해 사순절의 묵상 주제는 ‘여성’이면 어떨까요?
평화교회연구소는 올해 사순절 묵상집의 제목을 ‘이 여인을 보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40명의 여성 필자가 성서 속의 여성 40명을 묵상의 주제로 택해 글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성서 속 여성에 대해서도 성차별적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편견을 벗어내고 하나님과 만나는 것도 거룩해지는 과정일 것입니다.
CBS광장(10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여성신학자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를 초대해서 성서 속 여인들을 묵상하면서 사순절을 보내는 것의 의미에 대해 얘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