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표준FM 주일 08:00-09:00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통해서 다시 생각하는 창조질서의 보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목사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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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이야기를 보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표현이 여러 번 반복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인간의 무절제한 삶의 결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임계점에 도달한 것이죠.

 

최근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예에서 보듯이 오늘날의 환경오염, 생태계의 파괴는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이제는 인간의 절제와 불편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려는 교회와 기독교인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982년 공해문제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후 선구적으로 한국사회의 공해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실천적인 환경운동단체입니다.

 

CBS광장(24일 오전 85, CBS표준FM)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인 양재성 목사(가재울녹색교회)를 초대해서 교회와 기독교인이 왜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