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표준FM 주일 08:00-09:00
이젠 싱글교인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이 필요합니다. [싱글라이프]의 저자 심경미 목사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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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가구구조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서 가장 흔한 가구형태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표준으로 삼았던 4인 가구는 19퍼센트에 불과해 2인 가구, 3인 가구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회구조의 변화는 한국교회의 목회방향에도 새로운 전환을 요구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아야 정상가족이라는 교인들의 인식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또 교회와 목회자는 싱글 교인에 대한 체계적인 목회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싱글 교인들은 교회와 교인들의 만연한 편견과 무례한 태도 때문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받고 심각한 경우에는 교회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CBS광장(19일 오전 85, CBS표준FM)은 최근 싱글 라이프라는 책을 발표하고 싱글 교인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는 심경미 목사를 초대해서 싱글 교인에 대한 교회의 편견과 오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싱글 교인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고 신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