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교회가 타락하고 부패해서 세속사회로부터의 비난까지 격해지는 것은 한국교회의 자정기능이 취약해진 까닭일 겁니다. 이에는 한국교회를 감시해야하는 대표적인 기관인 교회언론의 건강한 역할이 현저히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감시 없는 교회권력은 손쉽게 타락하고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교계언론들이 있습니다. 올해 이들 교계언론을 통해 바라본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올해 한국교회의 주요 뉴스에 good news가 많았을까요? bad news가 많았을까요?
CBS광장(16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뉴스앤조이 강도현 대표를 초대해서 강 대표가 선정한 2018년 한국교회 7대 뉴스를 중심으로 한국교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