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독교인이 하루종일 노동을 하고 지쳐서 잠들기 전에 주님께 말합니다.
‘저는 오늘 너무 바빠서 단 5분도 주님께 기도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탄식어린 말을 가장 아름다운 기도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도심 속 수도공동체인 신비와저항의 박 총 원장님(목사)입니다.
그는 아내와 네명의 자녀 그리고 청각장애를 가진 고양이를 키우며
수유리 삼각산 자락에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박 총 목사님이 얘기하는 ‘일상영성’은 그동안 막연히 갖고 있던
‘영성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흔들어줍니다.
CBS광장(일, 오전 8시)은 오는 8일 박 총 목사를 모시고
영성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