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서 여성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 축도하는 모습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아직 낯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을 비롯한 고신 합신 등 일부 교단입니다.
이들 교단은 신학적인 이유를 들어 여성에게 목사 장로 안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여성에게도 목사 안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들 교단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기독시민단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단체가 연합해 여성 안수 추진 공동 행동까지 출범시켰는데요.
CBS 광장에서는 2년 연속으로 예장 합동총회에 여성안수 촉구 헌의안을 올린
전주 열린문교회 이광우 목사(총신대 이사) 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여성 안수 안하는 건 신성 모독 " -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 총신대 이사)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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