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_김회권교수
2017.04.07
조회 505
<사진 : 국민일보>
성경 맨 앞에 나와있는 다섯 권의 책,
그러니까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를 보통 ‘오경’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다섯 권의 책이 모세로부터 출발했다는 사실때문에
‘모세오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모세오경 안에는 천지 창조를 비롯해서 노아의 홍수 이야기,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 출애굽, 그리고 광야에서의 방랑 등과 같은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따라서 읽는 우리들에게 크고도 깊은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아득히 먼 과거의 이야기,
그래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처럼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세오경은
창조에서 시작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거쳐
오늘 우리의 삶에까지 연결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자
압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세 오경의 장엄하고도 급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최근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이란 책을 출간한
숭실대 기독교학과 김회권 교수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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