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등돌리고 수구보수의 온상이 된 한국교회_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연구실장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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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교회에도 새로운 종교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그러니까 개혁의 과제는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개혁은 지금의 모습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꿔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개혁을 위해서는 먼저 지금의 모습을 냉철하고도 신랄하게 돌아보는 일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낮은 자들의 고통에 주목하기 보다는
보수와 수구의 온상이 되고 있단 신랄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대요.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를 열고 있는 자리에서 우리 한국교회의 모습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김진호 연구실장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