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 - 노정선 박사와 함께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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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지역입니다.
게다가 전쟁이 끝나지 않은 정전 상태에 있으면서,
엄청난 무기와 함께 서로 대치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지금 상황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과는 반대되는 것이라는 신앙에 근거해
평화와 화해, 통일을 위해 오래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해외의 에큐메니칼 기구와 형제 교회들 역시
한국교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연대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연대와 협력은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맞이해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노정선 부위원장을 모시고
한국교회와 해외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그리고 통일을 위해 함께 하는
‘한반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