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 출범의 의미와 과제
2014.06.05
조회 96
개신교와 가톨릭은 가까운듯 먼 사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한국 교계를 넘어 전세계 교계의 이정표가 될만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개신교와 가톨릭교회가 함께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킨 것이지요.
이 기구는,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교회가 협력은 물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개신교와 가톨릭이 협력과 하나됨을 추구한다는 것이
보통 교인들에게는 조금 낯설게 들리기도 합니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의 거리는, 심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아직까지 멀기 때문인데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 공동위원장 김광준 신부 모시고
개신교와 가톨릭 사이의 거리, 그리고 왜 그 거리를 극복하고 하나됨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밀도 높은 이야기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