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주변에는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팍팍하기만한 도시 생활을 떠나 여유롭고 한적한 농촌 생활의 낭만을 즐기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도 그럴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농촌은 피폐해질대로 피폐헤져 있습니다. 뼈빠지게 농사를 지어 봐야 빚만 늘어가는 게 농업농민의 현실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귀농을 꿈꾼다면 과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또 귀농을 통해 이루어야 할 생태적 가치, 그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생명운동 공동체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오늘 CBS 광장에서는 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장이시자, 기독교 귀농학교 교장이신 차흥도 목사를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