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인,아동의 인권상황을 되돌아봅니다” (출연 :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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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사회는 이른바 ‘정인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2, 제3의 ‘정인이 사건’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 대부분의 가해자는 친부모라고 합니다.
얼마 전 지상파TV에서 방송된 화순의 고 김윤호 군 사건은 장애인 인권의 열악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적 장애인에 대한 노동착취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 말씀을 받은 한국교회의 인권 감수성은 어떠한지요?
CBS광장(12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인 김예원 변호사를 초대해서 올 한 해 한국사회의 장애인/아동 관련 인권실태를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