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이죠.

아쉬움도 많고 후련하기도 하고

좋지만 싫고 안타까우면서도 내일이 기다려지는 시기인데요.

끝이 어려운 만큼 시작도 두려운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해야할 지금이죠.

후회는 접고 앞으로 나아갈 일만 생각하면 좋겠어요.

팝의 위로, George Michael의 One more try입니다.

(BG up & down)

George Michael의 One more try는

‘평화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이별을 해야할 것 같다‘며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곡입니다.

영국 출신의 George Michael은 그룹 Wham으로 데뷔 했는데요.

뮤지션으로 성공하기 전, 쓰레기통을 뒤져서 생활할 정도로 가난했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음색과 다양한 악기를 직접 다루고

뛰어난 작곡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죠.

오늘 들으실 One more try는

George Michael의 솔로 데뷔 앨범 <Faith> 수록곡인데요.

감미로운 목소리, 함께 들어보시죠.

팝의 위로, George Michael의 One more tr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