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다고 어른이 아니죠.
어떤 얘기라도 가려듣고 새겨들을 줄 알아야
진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 해가 저물고 한 살을 더 먹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이 무상하다기 보다는
깨닫고 또 깨달아
나이를 더 먹은 만큼 성숙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팝의 위로, Cyndi Lauper의 True colors입니다.
(BG up & down)
True colors는
당신의 진정한 색깔이 빛나고 있다,
빛을 통해 당신의 진짜 색이 무지개처럼 아름답다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가득한 노래입니다.
이곡은 1986년에 발표한 Cyndi Lauper의 두 번째 앨범 수록곡인데요.
당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세계적으로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유럽과 호주 등에서 탑10 성적을 냈습니다.
서른 살에 데뷔한 Cyndi Lauper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한 뮤지션이죠.
2013년에는 예순의 나이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음악 감독을 맡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연극과 뮤지컬 분야 최고의 상,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라고 외치는 곡,
팝의 위로, Cyndi Lauper의 True color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