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요즘.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포근한,
몸이 적응하기 힘든 날씨죠?
기온차가 크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도 잘 걸리고
계절적 우울감이 찾아올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 따뜻한 차 한 잔, 정다운 안부인사,
그리고 달달한 노래 한 곡으로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팝의 위로 Ray Charles의 Ellie My Love입니다.
(BG up & down)
Ellie My Love는
당신이 곁에 있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언제나 함께 하자고 읊조리는 고백송입니다.
원래 이 곡은 일본의 국민밴드 Southern All Stars가
1979년에 처음 발표한 곡으로 원 제목은 이토시 노 에리인데요.
이곡을 1983년 미국의 소울싱어 Otis Clay가 Ellie My Love로 제목을 바꿔 불렀고
이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됐죠.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김장훈씨와 박상민씨가 불렀었고요.
Ray Charles는 1990년에 자신의 Ellie My Love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다정하고 사려 깊은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
팝의 위로, Ray Charles의 Ellie My Lov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