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사랑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겠죠.
만물에 삶의 에너지가 가득한 요즘,
장미는 햇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활짝 벌어지고
라일락은 자신의 향기로 세상을 유혹하는데요.
일 년 중 가장 찬란한 신록과 꽃의 계절인 5월,
그리고 오늘은 5월의 첫 주일이자, 어린이날인데요.
구김살 없는 햇살이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는 이 시기,
반짝반짝 빛나는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팝의 위로, Mr. Big의 Shine입니다.
(BG up & down)
Mr. Big의 Shine는
‘빛이 나를 비추고 나의 삶이 빛이나
매번 너를 보면 살아 있는 거처럼 보여.
내가 원하는 건 너야‘라고 외치는 곡입니다.
당시 최고의 세션들이 모인 슈퍼밴드 중 하나인 Mr. Big.
그들의 노래, Shine은 'Actual Size'에 수록된 곡으로
미스터 빅의 팬들에게는 최고의 곡이라는 찬사를 받는데요.
Shine은 기존의 하드한 노래들과는 달리
약간 부드러운 응원가 분위기의 곡으로
애니메이션 Hellsing ost로 쓰이면서 오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팝의 위로, Mr. Big의 Shin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