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의 시작을 앞두고 때로 우리는 망설입니다.

자존심은 불가능하다고
경험은 위험하다고
이성은 무의미하다고 말하는데요.
그래도 심장이 다시 한 번 시도해보라고 속삭일 때,
우리는 힘을 얻게 됩니다.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주일인데요.
마지막은 시작의 다른 말이기도 하겠죠.

팝의 위로, Taylor Swift의 Begin Again입니다.

(BG up & down)


Taylor Swift의 Begin Again은 과거에 상처를 받았지만
다시 사랑을 위해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있다는 내용인데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축하하는 노래기도 하죠.

이곡은 4번째 정규앨범인 2012년《Red》에 처음 실렸는데요.
이 앨범을 기준으로 그녀는 컨츄리에서 팝으로 장르를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죠.
부드러운 선율과 낙관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새로운 희망을 담아낸 곡인데요.

빌보드가 뽑은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가수, Taylor Swift
싱글, 앨범 판매량, 투어와 팬덤 규모, 그래미와 평단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았죠.


속삭이는 듯한 경쾌한 발라드 곡,
팝의 위로, Taylor Swift의 Begin Agai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