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9 팝의 위로_ Nella Fantasia 팝송 한 곡과 그 속에 숨은 온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입니다. 유지수의‘팝의 위로’ (BG up & down)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세상 모두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날인데요. 다툼과 아픔이 없는 곳, 자유롭게 꿈을 꾸는 세상을 노래하는 곡, 함께 들으시죠. 팝의 위로, Sarah Brightman의 Nella fantasia입니다. (BG up & down) Nella fantasia는 나는 환상 속에서 모두 솔직히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나는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라며 자유와 평화를 꿈꾸는 내용의 노래에요. 이곡은 영화 <석양의 무법자>, <시네마 천국>, 등 많은 불후의 영화음악을 만든 Ennio Morricone의 작품이죠. Nella fantasia는 1986년에 개봉했던 영화 <미션, The Mission>에서 ‘가브리엘의 오보에’라는 연주곡으로 쓰였는데 후에 3년 동안 사라 브라이트만이 끈질기게 가사를 붙여 노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엔니오 모리코네에게 부탁한 덕분에 새롭게 탄생한 노래입니다. 영국의 뮤지션 사라 브라이트만은 팝페라라는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죠. 3살 때부터 발레와 음악을 배우며 역량을 키웠고요, 13살 때부터는 음악에만 전념했죠. 한국어로는 ‘환상 속으로’라는 뜻을 가진 Nella fantasia, 오늘은 그녀의 음성으로 함께 들으시죠. 팝의 위로, Nella fantasia - Sarah Brigh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