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30 팝의 위로_ Have I told you lately

팝송 한 곡과 그 속에 숨은 온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입니다.
유지수의‘팝의 위로’

(BG up & down)


끝과 시작은 늘 붙어 있어서
아쉬움을 동력 삼아 더 큰 꿈을 꾸게 하죠.

4월의 마지막 날.
앞으로 더 선명해질 초록만큼 더 분명한 희망이
우리를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팝의 위로, Rod Stewart의 Have I told you lately입니다.

(BG up & down)


이곡은
‘당신은 하루를 희망으로 맞이하게 해주었죠.
내 삶을 웃음으로 채워주었죠.‘
라고 노래하는 감미로운 곡입니다.

Have I told you lately은 원래 북아일랜드의 뮤지션 Van Morrison이
1989년에 발표한 노래인데요.
결혼식 축가로도 유명하지만 원래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자필 기도문이었죠.
하지만 후에 이를 가사로 활용했고, 그도 음악에 영적인 면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오늘은 Rod Stewart의 목소리입니다.
1991년, 앨범《Vagabond Hearts》에서 이곡을 커버했죠.

British Rock을 대표하는 로드 스튜어트는
열정적으로 장르를 넘어들며 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했는데요.

독특한 헤어스타일, 허스키한 보이스, 와일드한 무대매너로 팬심을 사로잡는
Rod Stewart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노래,

팝의 위로, Rod Stewart의 Have I told you latel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