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가르치지 말고 방향을 가리켜라.
가르치면 모범생을 길러낼 수 있지만 가리키면 모험생을 길러낼 수 있다.'
Dave Burgess라는 미국의 어느 교사의 얘기인데요.
우리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침묵할 때와 행동할 때를 아는 것,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고 만들어가는 것,
이 모두는 배움의 결과입니다.
내일은 스승의 날이자 성년의 날이죠.
인생에서 큰 지침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해 봐요.
팝의 위로, Vicki Hampton의 I will follow him입니다.
(BG up & down)
우리에게 익숙한 가스펠이자 팝인, ‘I Will Follow Him’은
주인공 Whoopi Goldberg를 중심으로
폐쇄적이던 수녀들이 차츰 자유롭게 변하는 과정을 그린
1992년 영화 《Sister Act》에 소울 넘치게 편곡돼 흐르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었죠.
본래 이 곡은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Franck Pourcel과
유명한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지휘자인 Paul Mauriat가 1961년에 공동으로 작곡한
'Chariot‘이라는 기악곡입니다.
후에 Arthur Altman이 각색하고 Norman Gimble이 새로 영어 가사를 붙여
1963년 Little Peggy March가 부르면서 큰 히트를 쳤고요,
그 해 4월, 빌보드 핫 100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했죠.
오늘은 미국의 또 다른 개성 넘치는 싱어 Vicki Hampton의 음성으로 들어봅니다.
팝의 위로, Vicki Hampton의 I will follow hi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