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어디로 눈을 돌려도 생명의 에너지가 찬란한 요즘이죠.
아름다운 6월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이유는
피와 땀으로 이 땅을 지켜낸 분들 덕분이기도 한데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3년이 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숭고한 희생 끝에
우리는 오늘을 온전히 누리고 살아갈 수 있는 거겠죠.
팝의 위로, 오늘은 Mariah Carey & Boyz 2 Men의 One sweet day입니다.
(BG up & down)
이곡은
‘당신은 햇살처럼 하늘에서 나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난 압니다. 언젠가 우리는 함께 할 거라는 것을. 어느 달콤한 날에...‘
라고 노래하는데요.
1990년대 중반, Mariah Carey는 세상을 떠난 자신의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였던
David Cole를 추모하고자 작곡을 시작했는데요,
Boyz 2 Men도 그 무렵 사망한 로드 매니저를 기리기 위해 곡을 만들었는데
들어보니 두 곡이 비슷해서 의기투합해 함께 노래하게 됐죠.
그리고 One sweet day는
1995년 말부터 1996년 초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16주 동안 1위를 기록합니다.
Mariah Carey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죠.
빌보드 핫100 1위 19곡 중 I'll be there를 제외한 18곡 모두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독보적인 뮤지션이고요.
Boyz 2 Men도 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R&B그룹이죠.
팝의 위로, Mariah Carey & Boyz 2 Men의 One sweet da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