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한 곡과 그 속에 숨은 온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입니다.
유지수의‘팝의 위로’
(BG up & down)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알록달록한 선물 상자, 그리고 캐롤이
지금의 우리 상황이 어떠하든 내일은 지금보다 나아질 거라고
속삭이는 듯한 요즘인데요.
캐롤을 들으면 조건 반사처럼 한 해가 다 갔음을 알게 되죠.
... 올 한 해가 어떠했든 남은 날들은 선물처럼 아름답게 여기고
캐롤이 주는 희망과 용기를 끌어안고
다가오는 새 날을 기쁘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팝의 위로, Michael buble의 It's beginning to look lot like Christmas입니다.
(BG up & down)
이곡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이 시간,
당신이 부르는 캐롤이 당신 마음 속 깊이 울려 퍼질 것이라고 노래하는데요.
미국의 음악감독 Meredith Willson이 1951년에 작곡한 캐롤이고요,
Bing crosby, Perry como 등 많은 아티스트에 의해 녹음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래미상을 4번이난 수상한 캐나다의 가수이자 배우,
Michael Buble의 목소리로 들어볼텐데요.
이곡이 담긴 2011년 홀리데이 앨범은
2011년 마지막 4주 동안 빌보드 200에서 1위,
2012년 첫 주에 1위를 차지하면서 총 5주 동안 차트 1위를 지켰습니다.
팝의위로,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이죠.
Michael buble의 It's beginning to look lot like Christma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