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웠던 세상사에 지쳐있다 고개를 드니
어느새 성탄절이고 연말이고 겨울의 한 가운데인데요.
어지럽고 팍팍하고 시린 세상에
구원과 희망을 가져온 아기 예수의 탄생,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사랑과 평화를 선물하는 예수님.
주머니는 가볍고 몸은 춥고 마음은 외로운 요즘이지만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좋은, 아니 실천해야 마땅한 때가 아닌가 싶고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오고가 더 아름다운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팝의 위로, Meghan Trainor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입니다.
(BG up & down)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는
우리에게 익숙한 곡으로 여러 가수들이 불렀는데요.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나고.
부모님은 어서 방학이 끝나길 기다린다‘고 노래하는 위트있는 캐롤입니다.
원곡은 1951년 Meredith Wilson이 쓴 곡이고요,
Michael Buble, Johnny Mathis 등 유명 뮤지션이 불렀는데
특히 Johnny Mathis가 부른 버전은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흐르기도 했죠.
오늘은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여성 뮤지션의 음성으로 들어봅니다.
팝의 위로, MeghanTrainor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