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주말 뉴스쇼

표준FM 토 07:00-08:55
나의 직업은 스페인 유학을 꿈꾸는 '길거리 마술사' / 대선 앞두고 다시, 국가는 과연 국민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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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이 사람이 사는 법> (7:15~8:00)

 "직업이라는 게 뭘까요? 번듯한 직장이 우선인가요?"

(다시듣기)

의지나 꿈과는 무관하게 좋은 대학 나오고, 대기업에 들어가,

월급쟁이 하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인'의 덕목이 된지 오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을 일을 직업으로 삼기는 쉽지않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거리의 '예술가'가 된다고 하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직업, 꿈, 직장, 대학....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합니다.

_ '거리의 마술사' 김준표 씨

 

2부 <키워드로 읽는 이슈> (8:00~8:55)

 "국가의 역할.... 국가는 국민에게 어떤 일을 해줘야 할까요?"

(다시듣기)

지난 해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밝혀지면서,

''이게 나라냐"는 자조섞인 유행어가 회자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기 대선 국면에서 다시 어떤 나라를 만들것이냐?

그런 나라를 위해서 어떤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이냐가

화두가 됐습니다.

21세기에 맞는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지, 좀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집니다.

_ 여시재 이원재 기획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