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주말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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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중생활(미쳐야 나를 찾는다 - 스포츠해설가 신문선 교수 2) / 혹성탈출(안방의 세월호 '옥시사태' -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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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당신의 이중생활> 4회 "미쳐야 나를 찾는다 - 스포츠해설가 신문선 교수 2"  (7: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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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기의 바둑대결 알파고 VS 이세돌의 대국 해설가로 등장해 우리를 놀라게 했던 스포츠해설가 신문선 교수. 바둑, 오디오, 차(TEA) 등 다양한 취미생활로 더욱 풍부해진 스포츠해설가의 생활상. 스포츠해설의 뒷 얘기와 함께 취미의 몰두로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본업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신교수의 딴짓 노하우를 2회에 걸쳐서 들어본다. 

 

- CBS 변상욱 대기자

- 미녀정신과의사 안주연(마인드맨션의원 원장)

- 스포츠해설가 신문선(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2부 <혹성탈출> 4회 "안방의 세월호 '옥시사태' -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8: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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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나의 혹은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사회. 옥시 가습기 살균제 참극은 세월호 참사처럼 누구라도 날벼락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시 드러내고 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명의 고귀함을 이윤으로 가리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기업, 관리감독의 주체가 되어야 할 정부 등 원인제공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용자(소비자)의 태도와 권리에 대해서도 새롭게 되돌아본다.

 

- CBS 변상욱 대기자

- 문화인류학자 김현경 박사(<사람, 장소, 환대> 저자)

- 유PD(래퍼,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