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뿌리내린 마약 | 마약수사청 못 만드는 이유 | 프로파일러 배상훈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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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마약에 대응과 관리 너무 느슨
- 과거 약쟁이라고 불리는 소수에 한정된 유통경로
- 사이버공간을 통해 쉽게 유통되면서 2-30대에 급격하게 확산
-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미끼로, 학생을 공부를 미끼로
- 동남아에서 유입되는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 마약은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 유통경로는 병원에서나 빼내거나 대리처방
- 동남아 밀반입 뿐만 아니라 국내서 직접 제조 시도
- 요즘은 국제 택배와 던지기 수법으로 발전
- 온라인 마약거래, 추적 어려운 텔레그램이나 다크 웹 이용
- 위장수사를 막기 위해 성착취물 올리라고 요구
- 클럽 등을 통해 집단적으로 확산되는 마약
- 재벌 3세, 4세들, 비싼 변호사를 고용해 빠져나가
- 황하나 사건, 수백 여 명의 관련자 중 서른 명 정도만 처벌
- 마약사범 공식 재범률은 35%지만 실제는 훨씬 높아
- 우리나라는 마약 치료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