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 열방교회에서 사역하는 황유미 전도사라고 합니다
지금 사역으로 한국방문중에 있고 8월에 캐나다로 돌아갑니다
저는 강원도 정선의 임계감리교회 출신입니다
거의 100년의 역사에 가까운 전통있는 교회입니다
저는 30여년전에 학생부의 학생회장도 했고 성가대와 교사로 섬겼었지요
그 당시 학생부를 담당해 주셨던 여자 권사님을 정말 오랬만에 만나뵈었어요.
60의 연세에도 소녀같은 선생님이 지금은 감리교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감리교 여선교회 정선지방과 동부연회일까지 활발히 하시고 계셨어요
주신 은사와 말씀사역으로 제가 학생회를 다녔을때 인근 중고등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은혜를 받아
작은 시골교회가 학생들로 늘 활기가 넘쳤습니다
저도 그때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만나고 지금 사역의 길을 가고 있는 겁니다
많은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선교사가 장로님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탄생되었어요
그런 장로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10여년 전에 기도원을 세우셨습니다
정선과 인근 강릉, 태백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도를 했고 장로님도 외부사역과 해외사역까지 활발하게
하셨지만 코로나 이후로 기도원을 방문하는 성도들이 줄고 기도원이 어려워진 것을 알게 되었고 기도원을 여러모양으로 섬겼던 봉사자들도
시골교회의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8월중순에는 기도원 정기집회가 열리는데 초청 강사님은 제가 어릴때 임계감리교회 담임 목사님이시며 부흥사셨던
서석근 원로 목사님이 오시는데 예배 반주자를 구하지 못해 기도중이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반주기 프로젝트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저의 모교회 장로님이시며 에벤에셀 기도원의 원장님이신 김경애 장로님이 간절히 기도하고 계십니다
시간도 많이 남지 않아서 제 마음이 많이 급해졌습니다
강원도 정선 에벤에셀 기도원에 반주기 놔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주기 신청합니다
lovemind72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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