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디! 은혜로운 라디오 방송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엄마랑 아침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저는 이번 여름 김천 은림교회로 선교를 떠나는 청년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25명의 청년이 은림교회로 선교 떠나는데 은림교회에서 반주 없이 예배를 드리신다는 말씀을 듣고 사연을 보냅니다.
저희가 가는 은림교회는 목사님께서 마을 어르신들의 농사일을 도우시며 전도사역을 하는 교회입니다. 목사님 부부께서는 세 자녀를 입양하여 키우시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목사님께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항상 자기 몸을 아끼지 않으시며 어르신들을 도우시고 농사일에 열심을 내십니다. 그리고 마을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가정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매일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십니다. 교회에는 지금 어르신 성도들과 교회학교 아이들까지 성도가 5분 정도 계십니다. 낡은 피아노가 있지만 반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반주 없이 예배를 드리신다는 말씀에 샬롬 ccm이 생각나 사연을 남겨봅니다.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목사님의 사랑과 마을 차세대 아이들의 구원을 향한 목사님의 열정에 반주기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교회 주소: 경북 김천시 감문면 하군길 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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