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목사님들의 함축된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짧은 설교 말씀들을 들으면서 성경을 또 읽고, 공부하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아주 조금이나마 깨달아 가고 있는 신학생입니다.
처음 듣는 로마서 편 영상을 보면서 하정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공부하면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하정완 목사님께서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 1:17-18절로 비추어 봤을 때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 정도의 공백기간을 통해서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많은 학자들의 추측에 동의하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제가 공부를 해본 결과 어떤 학자들은 '아라비아 지역인 시내 산에서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어떤 학자들은 '아라비아 지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또, 어떤 학자들은 '갈라디아서 1장 17-18절을 보면 아라비아가 아니라 다마스커스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을 보낸 것이며, 다마스커스가 아라비아 지역도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각각의 주장들에는 그들이 갖고 있는 근거들이 다들 존재합니다. 그것들에 대한 자료는 하정완 목사님께서 요청하신다면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도바울이 아라비아 사막에서 3년 동안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는 많은 학자들의 추측에 동의하시는 하정완 목사님께서 갖고 계신 신학적인 근거나 자료 혹은 성경 구절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로마서편
HAE IL CHOI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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