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회 "마을을 살리는 양 목사네" - 양동훈 목사
2024년7월6일

 

"마을을 살리는 양 목사네"

 

[마을을 살린 양 목사네]

문화를 즐길 거라곤 찾아 보기 어려운 고즈넉한 시골 동네에,

아이들도 찾아 보기 힘든 게 당연한 일이지만

이 마을에는 9명의 자녀가 있는 유명인사 양 목사네가 있다.

총 11명의 가족으로 이뤄진 양동훈 목사의 가정은 9자녀 중 6명이 입양 자녀로,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지금은 자녀들이 많이 컸지만,

이 동네에서 유명한 양 목사네는 동네의 에너지 활력소가 되었다.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사실 첫 부임 당시부터 구미명곡교회는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쉽지 않았던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양 목사는 어떻게든 교회를 지켜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졌고 교회와 복음을 지켜내기 위해,

양 목사는 첫째 아들과 함께 양봉장에서 양봉을 하며

그 꿀을 판매하여 달고 오묘한 그 말씀들을 지켜내고 있다.

또한 고추도 재배하며 직접 만든 고춧가루를 통해 이 마을의 복음을 끝내 지켜내려고 한다.

 

[이곳에 오신 하나님의 작은 나라]

성도 한 명이 지키고 있던 균열이 심했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건축하게 되었고,

이곳에 오신 하나님의 작은 나라인 가정이 살아갈 터전 또한 일궈내기 어려웠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서 구미명곡교회가 또 세워갈 하나님의 작은 나라를 기대해본다.

 

* 구미 명곡교회 기도제목

장성한 자녀들이

배우자를 잘 만날 수 있게 하소서

 

아이들이 버려지지 않고

입양될 수 있게 하소서

 

* 후원자막

예금주 : 양동훈

농협 815039-52-147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