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학교를 세우는 커피"
[커피 드시고 가세요!]
김경록 선교사를 만난 곳은 한인세계선교사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신학대학원. 이곳에서 김경록 선교사는 다른 선교사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누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일명 커피벨트라고 하는 커피 열매를 추출하는 지역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김 선교사는 커피가 선교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커피를 통해 교회가 되어가는 일을 알리기 위해 벌써 10년 이상 커피선교에 뛰어들었으며, 이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커피를 들고 이곳 한인선교사대회로 왔다.
[커피 배우고 가세요!]
김 선교사를 다시 만난 곳은 서울의 한 교회. 김 선교사가 국내·외로 하고 있는 사역 중 하나가 바로 커피를 가르치는 커피 세미나가 있는데 한국에 들어와 있는 시간 동안 김 선교사는 국내 교회들과도 세미나 사역을 잡았다. 예배가 끝나고 왜 커피 선교가 필요한지, 커피가 아닌 선교에 초점을 둔 이야기와 함께 전문적인 지식도 이야기 해주는 시간을 보낸다.
[커피로 학교 세워보세요!]
김 선교사가 정식으로 씨커넥션이라는 이름으로 선교회를 지은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스쿨 프로젝트”이다. 커피벨트에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커피가 무엇인지도 맛 조차 보지 못한 채 일만 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이들을 방치해 놓거나 아이들 또한 학교가 아닌 커피농장으로 가는 일이 태반이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 선교사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에 도움을 구한다.
* 카페 정담 기도제목
-스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모금이 이뤄지게 하소서
-이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 후원자막
씨-커넥션코리아
신한은행 100-036-617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