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으로 갑니다.
시진핑을 만납니다.
그 자리에서 중국이 꺼낼 카드가 있습니다.
"우리 반도체 규제 좀 풀어주세요."
만약 미국이 들어준다면,
그리고 중국이 70조를 레거시 반도체에 쏟아붓는다면,
지금 잘 나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어떻게 될까요?
"직접적인 충격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다리 압박은 있습니다."
충격이 누적되면 삼전·하이닉스가 지금 갖고 있는
'가격설정자'의 지위까지 공격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루마리 휴지 가격이 3배 올라도
낙엽을 쓸 수는 없"기도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이미 전기·수도·가스처럼
없으면 안 되는 인프라가 됐습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률 72%.
100원 팔면 72원이 남는 구조입니다.
NVIDIA도, TSMC도 이 숫자를 부러워합니다.
공포와 기대를 걷어내고
경제학자의 눈으로 냉정하게 본 한국 반도체의 지금.
잠재성장률 사상 최저, K자 양극화 심화,
반도체 호황이 끝났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전해드립니다.
중국 70조 폭탄에 규제까지 풀리면...삼전닉스 '가격결정권' 날아간다? (김동영)
2026.05.12
조회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