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라디오 봄개편 '전문성으로 새롭게 다가갑니다!'
2004.05.08
조회 2923
2004봄, CBS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
가장 공정하고 신뢰받는 방송, CBS 라디오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표준 FM : 시사와 뉴스 전문 편성으로
...................더 빠르고, 넓고, 깊게
◑음악 FM : 음악을 위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Less Talk, More Music




■ CBS 라디오 봄 프로그램 개편

- 표준 FM(FM 98.1) : 시사와 뉴스 전문 채널로 CBS의 새로운 차별성 추구.
- 음악 FM(FM93.9) : 진정한 음악 전문채널로 30~40대 청취자를 겨냥한 차별화.


◆표준 FM(98.1 MHz) 주요 프로그램

김어준의 ‘저공비행’(월~토 : 오후 3:05~5:00)에서는 새로운 감성의 문화 읽기와 담론이 해학과 풍자를 곁들여 펼쳐집니다. 왜 저공비행일까요? 문화를 일부 젊은이와 지식계층, 넉넉한 이들의 전유물로 여겨 온 기존의 통념을 깨고 아래로 내려가자는 취지입니다. 평범한 듯한 삶을 살아가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모두가 문화의 주체이자 향유자인데 왜 기죽고 사느냐는 것입니다. 딴지일보를 통해 유쾌, 상쾌, 통쾌한 세상읽기의 지평을 열었던 딴지일보 대표 김어준씨가 문화 가이드를 맡아 공연과 건강, 스포츠, 음악 등의 문화 장르를 새롭게 펼쳐 보일 것입니다. 낮게 날면 본질이 보이는 법, 그래서 저공비행입니다!
아침편지의 고도원씨와 이효연 두 MC가 진행하는 ▼ ‘행복한 세상 만들기’(매일 오전 09:05~11:30)는 시사토크쇼로 변신했습니다. 스위트 홈은 행복의 조건임이 분명하지만 홀로 존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가족은 세상의 격한 흐름 속에서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적응하고 헤쳐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사회의 변화와 트랜드를 읽어내고 행복의 조건들을 갖추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위한 시사토크쇼가 필요했고 고도원, 이효연 두 MC는 따뜻한 시선의 행복지킴이로 나섰습니다.
생활 속의 경제, 경제 속에서의 생활을 다루는▼ ‘곽동수의 좋은 세상’(매일 오후 12:05~13:30)은 불황 시대의 소비자를 위한 알찬 정보가 가득 담길 것이며, 청취자의 경제 마인드 업그레이드를 책임 질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 ‘변상욱의 집중토론, 이슈와 사람’(월~토 : 오후 2:05~3:00)은 우리 사회의 쟁점과 현안,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을 주제로 해 깊이있는 전문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음악 FM (FM 93.9) 주요 프로그램

‘제발 음악 좀 들읍시다!‘, ‘좋은 음악 어디 없습니까?‘
음악 FM 방송이 넘쳐나는 시대에 왜 이런 하소연이 나오는 것일까요?
CBS 라디오 음악 FM 채널이 거기에 답해 줄 것입니다. DJ 가 없는 신개념의▼ 'BGM 스페셜‘(매일오후 8:00~10:00)이 국내 최초의 정규 음악 프로그램으로 골든 시간대에 등장했습니다. 게스트도 없고 , 잡담도 없고 DJ조차 없는 음악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입니다.
그 밖에도 밤시간대 성인들을 위해 분위기있는 음악과 사연으로 함께 할 ▼ '조규찬의 꿈과 음악 사이에' (월~토 : 오후 10:00~12:00), 퇴근길 추억과 함께 올드팝을 배달하는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939’(저녁 6:00~8:00)와 클래식에서 크로스오버, 소프트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오전 9:00~11:00)도 애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