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와 CBS인터넷은 25년간 천주교미사용 포도주를 공급해온 ㈜ 두산과 제휴를 맺고 개신교용 성찬용 포도주를 15일 출시했다.

CBS-CBS인터넷-㈜두산은 성찬용 포도주가 한국교회에 갖는 의미성을 고려, 가격을 거의 제로 마진(zero margin)에 가깝게 다운시키는 한편 포도주생산 전 공정에 대한 상시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교회발전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한국교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성찬용 포도주는 ㈜두산의 와인 브랜드인 마주앙을 기본으로 도수는 낮추고 당도는 높여 성찬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CBS인터넷 자문위원회, 16개교단장 협의회 등 5차례 시음회를 거쳐 확정됐다.

성찬용 포도주는 한BOX 단위로 판매되며 BOX당 가격은 부가세 택배비 포함 35,000원.

<개신교 성찬용 포도주 사양>

-맛: 기존 마주앙 와인에 비해 도수를 낮추고 당도는 높임(CBS인터넷 자문위원회, 16개교단장 협의회 등 5차례 시음회를 거쳐 확정)
-색깔: 레드와인
-용량: 505ml (기존10ml 성찬기 50명분)
-도수: 9[%]
-용기: 병
-단위: 6병 1박스 단위로 판매
-가격: 6병 1박스에 35,000원(부가세 포함, 택배비 포함)
-배달: 주문 및 입금후 2일이내 택배(제주도 산간, 섬지역 3-4일)
-문의: mallmaster@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