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죽음 이후에도 이 땅에서 관계했던 그 사람과 서로 알아볼 수 있을지, 또한 사랑했던 이와의 관계가 지속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습니다.
여러가지 추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답은 간단해 보입니다.
이 땅에서 어떤 종류의 사랑을 했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은 점점 더 깊어가는 중이었는지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 나라에 존재하는 가장 결정적인 것이 ‘사랑’이라고 할 때, 점점 깊어져 가는 사랑이 아닌 것들은 결국 다 소멸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그렇습니다.
CBS 방송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사랑만 남는다
관리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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